별자리 오디세이 - 미지의 나를 찾아서
우주살롱 지음 / 비엠케이(BM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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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별자리 오디세이이다.

어스트롤리지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 예측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결론 : 가족과 재밌게 한 번 볼 수 있는 책




쉽다. 정말 쉽게 설명했다.

기존 점성학 책이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난해한 면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거 다 생략하고 아주 쉽게 볼 수 있게 해놨다.

너무 복잡한 거 빼고는 그냥 쭉 따라 가면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출생차트를 뽑아야 한다.

www.asrto.com 으로 들어가 출생차트를 입력한다.

책에 자세히 설명돼 있고 이름, 출생지,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바로 나온다.



순서대로 했을 때 나온 나의 출생차트다.

이대로 했을 경우 내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데...

가장 쉬운 두 가지 예시만 들어 보겠다.

1. 태양이 염소자리에 속한 나

과연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현실적이고 끝까지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해 내고 마는 근면성의 에너지라고 한다.

과연 내 성격과 맞을까?

과거 내 블로그 글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판단은 글을 읽는 분들이 내려주시기 바란다.

2. 수성이 염소자리에 속한 나



한번 받아들인 생각을 쉽게 빠꾸지 않는다.

은근히 들어 맞는 듯 하다.

역시나 블로그로 통해 본 나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는 읽는 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


미지의 나를 찾아가는 별자리 여정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어쩌면 우리는 평생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 때는 부모님 뜻대로 공부만 하다가 남들 다 하는 취업하고 결혼한다.

결혼하고 아이 가지고 성실히 직장생활 하고 정년까지 혹은 그 이전에 퇴직한다.

퇴직하면 연금 혹은 재테크로 벌어놓은 돈으로 살다가 가는 인생.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인생이고 또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살아갈 것이다.

최근 들어, 나는 내가 특별히 취미생활 하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40년 넘게 살아 오면서도 아직도 나 자신을 잘 모르고 살아온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MBTI 부터 타로카드, 사주팔자 같은 유형의 것들도 어쩌면 나를 알아가기 위한 도구가 아닐까?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이 참 재미있을 수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고, 또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도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었다.

가족들과도 한번 재미있게 적용해 보았다

아이들 성격도 과연 이 책에 있는 것처럼 적용될 수 있을지 꼭 한번 확인해 보기 바란다.

자기 자신과 한번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는 모든 분께 추천한다.

(PS) 이 책은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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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오디세이 - 미지의 나를 찾아서
우주살롱 지음 / 비엠케이(BM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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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를 통해 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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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 -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위한 인생 수업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성귀수 옮김 / 월요일의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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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과 월요일의 꿈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 됐다.

제목이 마침 현재 및 과거의 내 고민들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 신청하게 됐고 운 좋게 당첨돼 너무나 기쁘게 읽었다.

결론 : 내려놓고 받아들여라. 그 다음에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뇌성마비 작가, 내려놓기의 방식을 알려주다



작가는 알렉상드르 졸리앙으로 어렸을 때 부터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

본인의 육체를 스스로 너무나 미워도 했고 현실을 부정도 했었다.

하지만, 스위스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금강경'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됐고 그 깨달음을 책으로 표현했다.

작가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내 아내는 내 아내가 아니다. 바로 그래서 나는 이를 내 아내라고 부른다.

상당히 난해한 문구다.

만약 내가 아내를 이러 이러한 사람이라고 정의해 버린다고 생각해 보자.

나의 이런 생각이 곧 내 아내는 이런 사람이라고 꼬리표를 달아주는 것이고, 그 행위가 내 아내를 죽여버리는 것이다.

내 아내는 내 아내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그렇기 때문에 내 아내를 내 아내라 부른다.



요약하자면 내가 누구를 이러 이러하다고 정의하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다.

내가 정의한 정의에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나 스스로를 어떠하다고 정의하고 그에 맞춰서 계속 살면?

나 자신을 속이는 행위다.

나는 토익 900점은 받아야 되는 사람인데.

나는 OO 자격증 정도는 한 번에 합격해야 될 사람인데 이게 뭐야.

나는 이 회사에서 최소 지점장은 해야 되는 사람인데 꼴랑 과장이라니.

내 능력으로 이 월급 받고 일하니 이건 정말 회사에 손실이다.

이런 종류의 마음은 본인을 힘들게 할 뿐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나는 나 자신이다. 그냥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살면 된다.



나 스스로를 이상적인 형태로 상상해서 그 형상이 되려고 하면 나만 괴로울 뿐이다.

그냥 나 스스로를 행복하게 바라보고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해 주면 된다.

남과 비교도 할 필요 없고 그냥 모두를 그렇게 바라봐 주면 된다.

나는 살아 있는 자체가 행복한 사람이고 아름다운 존재다.

아름답게 보다듬어 주면 된다.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사랑해 주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내 머릿속이 잡념, 화, 분노 등으로 뒤덮일 경우 해결책도 알려 준다.



그냥 바라만 보면 된다.

그런 감정들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분노, 슬픔, 화 등 감정이 내 머릿속을 지나가면 그냥 바라만 보면 된다.

그 감정은 결국 지나가는 것이다.

그 감정에 탑승하지 말고 그냥 두면 된다.

그 감정이 지나가도록 기다리면 된다.


불교적 관점의 인생철학서

저자 스스로 힘든 시절을 금강경을 통해 이겨낸 경험담이 상당히 잘 표현돼 있다.

서양인인데도 불구하고 불교적 이론을 너무나 자연스럽고 가독성 좋게 표현해 놓았다.

나 역시 과거 불면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 나는 정해진 시간에 잠이 들지 않아 너무나 고민하고 두려워 하면서 결국 밤을 지새웠었다.

하지만, 불면증을 해결한 방법도 받아들임이었다.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딱 원하는 시간에 잠이 들 수 있나?

본인 작성

일단 받아들이자.

잠이 안오는 날도 있다.

커피를 많이 마셔서, 회사에서 당한 억울함이 생각나서,

친구와 싸워서, 누군가가 내 자리를 침범해서....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요점은 하나다.

그런 생각들이 그냥 지나가도록 한 발자국 멀리서 바라만 보면 된다.

이것을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게 잠을 잘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다시 한 번 떠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불교적 관점에서 받아들임과 나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을 하나 쓰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나는 직장인이지만 직장인이 아니다.

바로 그래서 나는 나를 직장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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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 -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위한 인생 수업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성귀수 옮김 / 월요일의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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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을 통해 행복을 찾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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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과자 스티커를 찾아라! 편의점 탐정 미션북 1
키득키즈 편집부 지음 / 키득키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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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는 과자봉투 종류는 10개 이다.

허니버터칩, 신당동 떡볶이, 맛동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라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신당동 떡볶이 과자를 예로 들어 보겠다.

사진처럼 번호가 붙어 있는 종이가 있다.

각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아이와 함께 뜯어 붙여서 과자봉투를 완성하는 것이다.​



5살 짜리 아이라서 나도 같이 했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양한 컨텐츠의 시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봉투를 직접 스티커로 만들어 붙인다는 기발한 아이디어.

단순히 먹는 것만 생각했던 과자를 이렇게 컨텐츠로 스티커 북을 제작하다니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으로 작은 아이가 놀이와 함께 숫자 개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스티커 하나 하나에 숫자가 지정돼 있고 그 스티커를 과자 봉투에 있는 숫자에 직접 뜯어 붙여야 돼서 아이들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작은 아이가 숫자 개념을 익히고 있는 시기라서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물론 나 역시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

과자 외에 아이스크림 봉투도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꼭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

다음 번에 탐정 미션북 2권이 나오면 구매할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

PS) 책과 콩나무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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