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받아들이자.
잠이 안오는 날도 있다.
커피를 많이 마셔서, 회사에서 당한 억울함이 생각나서,
친구와 싸워서, 누군가가 내 자리를 침범해서....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요점은 하나다.
그런 생각들이 그냥 지나가도록 한 발자국 멀리서 바라만 보면 된다.
이것을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게 잠을 잘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다시 한 번 떠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불교적 관점에서 받아들임과 나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을 하나 쓰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나는 직장인이지만 직장인이 아니다.
바로 그래서 나는 나를 직장인이라고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