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과자 스티커를 찾아라! 편의점 탐정 미션북 1
키득키즈 편집부 지음 / 키득키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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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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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퍼펙트 컬렉션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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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와 서울문화사 이벤트에 담청되어 큰 아이와 함께 보게 됐다.

신비아파트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아주 열심히 보게 됐다.

물론 나도 같이 재밌게 봤다. ㅎㅎㅎ

(아이와 함게 TV 도 보고 극장판도 보다 보니 나 역시 팬이 됐다.)



표지부터 신비, 금비 부터 하리, 두리 까지 전 캐릭터가 다 소개돼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2023년 3월 기준 지금까지의 모든 시리즈를 소개해 준다.

TV 시리즈가 7개, 극장판이 3개로 총 10개 시리즈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극장판은 각 작품별 등장인물과 간단한 내용을 소개해 준다.

그리고 최고의 순간과 보너스 페이지(숨은그림 찾기 등)까지 있다.

상당히 재밌다.

TV 판의 경우는 전 시리즈 귀신 소개를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큰 아이가 난리가 났다. (ㅋㅋㅋ)

그리고 캐릭터별로 선정한 최고의 장면 2개씩 소개해 주는데 예전에 봤던 장면이 새록 새록 피어오른다.

개인적으로는 시리즈 1편의 첫 작품인 벽수귀가 가장 인상 깊었다.


큰 아이와 함께 보낸 행복한 시간

책을 통해 아이와 잠시라도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니 너무 행복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해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방법도 잘 모르겠다.

아기 때는 막연히 이렇게 계속 아기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시간은 벌써 이만큼이나 흘렀고 나름 잘해준다고 했으나 추억도 많이 남겨놓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공통의 주제, 신비 아파트라는 애니메이션과 책을 통해 이런 시간을 같이 공유하는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 책 당첨을 통해 잠시라도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 준 출판사와 책과 콩나무에 너무 감사함을 표시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결론 :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책

(사족) 책을 통해 못봤던 극장판이 있던 것을 알게 됐다. 조만간 아이와 함께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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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과 빨간 장갑
안도 미키에 지음, 무라오 고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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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클럽과 주니어김영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다.

저자는 안도 미키에로 일본 책이다.​​



표지에 있는 장갑과 암탉의 사진만으로도 작은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



주인공 암탉은 수탉처럼 '꼬끼오~' 하면서 사람들에게 아침을 알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주변 암탉들이 모두 말린다.

원래 안된다 부터 시작해서 자연에 역행(?)한다는 이유들로...

암탉은 수탉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바로 벼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ㅎㅎ

그러던 어느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고 해야 할까?

빨간 장갑을 얻게 되는 천운을 갖게 되는데...​​



암탉은 빨간 장갑을 닭벼슬처럼 머리에 뒤집어 쓴다.

그리고 소원대로 우렁차게 '꼬끼오~'를 외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꿈을 가진 사람, 그는 언제나 아름답다

주의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해도 결국 자기 뜻대로 하는 사람.

소신을 가지고 밀어 붙일 수 있는 사람.

과연 어떤 사람들이라 생각하는가?

정답은 바로 꿈을 가진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꿈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역경과 편견도 극복하고 시도한다.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결국 극복하고 성공한다.

꿈이 없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다.

이 책의 주인공 암탉도 바로 꿈을 가진 사람이다.

주변 암탉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꿈을 가지니 결국 기회를 얻게 된다.

아이들이 꿈을 가질만한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장갑을 머리에 쓰는 아이디어가 제일 번뜩인다.

표지만으로도 아이들은 충분히 좋아한다.

하지만 꿈을 갖는 아름다움 까지 아이들이 알 수 있으면 이 책은 충분히 값어치를 하리라 생각한다.

꿈을 쫓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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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과 빨간 장갑
안도 미키에 지음, 무라오 고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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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암탉과 빨간 장갑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아이에게 꿈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이 같이 보아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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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가면 - 조직관리 원칙과 식학 리더십
안도 고다이 지음, 김정환 옮김 / 핀라이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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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와 핀라이트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게 된 책이다.

리더십에 대한 책이고 2020년 일본에서 발행되어 일본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등극됐다.

결론 : 초급 리더가 봐야할 책(철저히 회사의 입장에서 서술됨)




저자 안도 고다이는 1979년생으로 2023년 기준 한국 나이로 45세 정도 된다.

(책 발간년도 기준으로는 42세 였다.)

'식학 리더십'이라는 타이틀로 본인의 회사를 아주 멋지게 상장했다고 한다.

조직에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라는 가면을 쓰라고 한다.

그리고 리더십은 수학처럼 정해진 법칙이 있다고 한다.

5가지 측면에서 사고하면 어떤 조직이라도 성공시킬 수 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익에 가장 반응하는 존재다.

따라서, 조직의 이익이 최우선 돼야 한다.

매머드 사냥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인류가 혼자사 토끼를 사냥해서 먹는 것 보다는 조직생활을 하면서 단체로 매머드를 잡아서 나누는 편이 훨씬 이익이다.

즉, 조직이라는 것도 큰 이익을 나누기 위해 인간이 선택한 방식이다.

(1인 기업, 유튜브 등으로 사회에서 바로 평가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예로 든다.)

그리고 그 이익이 바로 월급이다.

조직이 먼저 성장해야 개인도 성장한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 세대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리더가 더 많아졌다.

이것은 분명 사회적으로 역행이다.






리더의 책임, 조직원을 성장시키는 것

당장 눈 앞의 인기와 편의, 그리고 답답함을 이유로 행동하는 리더가 돼서는 안된다고 한다.

리더가 행동하면 결국 조직원이 성장하는 것을 가로채는 행위고 장기적으로 그 조직은 무너진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조직원이 실적이라는 명확한 이익을 위해 움직이도록 리더는 5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리더는 조직원이 자생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리고 기회를 주라고 한다.

철저히 실적 위주로 평가하고 규칙을 정하라 한다.

회식, 칭찬 보다는 수치화된 실적에 대한 평가만 하라고 한다.

여기서도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실적 자체로만 얘기하고, 실적이 부진하면 대책을 요구하라 한다.

저자도 인정하지만 상당히 비인간적으로 보이고 지금 시대에 역행하는 리더십 같기도 하다.

하지만, 철저히 회사 입장에서 설명해서인지 보는 내내 고개는 끄덕여 진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리더의 가면을 벗고 리더의 민낯을 설명해 준다.

조직원을 성장시키고 결과적으로 조직을 성장시켜 이익으로 그들을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




리더의 자리에서 리더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결국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다.

친구 같은 리더, 믿고 의지할만한 리더 이런 의미가 아니다.

조직원을 진심으로 책임지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조직원을 성장시키고 확실한 이익을 내야 한다.

리더가 회식을 자주 하고, 조직원의 개인고충에 귀 기울이는 것 보다는 확실한 이익을 챙기는 것이 진짜 리더이다.

저자가 책 내내 주장하는 내용이다.

개인성을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에 어찌 보면 너무나 고전적인 내용이라고도 생각된다.

하지만, 확실한 회사 이익을 위해서는 저자의 방식도 충분히 고려해 봐야 한다고 본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실전에서 활용해 볼 생각이다.

"리더로서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적으로만 조직원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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