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할말 있었다
송호근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한국 의사들이 사는 법』(안종주, 한울)과 같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의사 파업이라는 같은 주제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속한 사회적 위치에 기반한 의식을 택하기 전에, 사실과 원칙과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는 것은 개인 혹은 집단 이기주의에 머물지 않기 위한 이성적 사고 주체의 기본적 의무이다.

 * '의사 파업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이라는 부제가 없었다면, 별점을 더 줄 수 있었다. 파업 주체였던 의사들의 입장에 대한 자료도 정리할 필요가 있지만, 특정한 입장만을 대변하는 듯한 관점으로 서술한 책에 '사회학적 분석'이라는 부제는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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