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경작가님은 책이 좋아 27년간 공공도서관의 사서로 일하시며 원서로 책을 읽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했다고 하니 대단한거 같다. <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라는 이 책은 17년차 번역가인 심혜경작가님의 58권의 독서노트이다. 수 많은 책 중 선별한 58권의 책에서 멋진 문장을 소개하고 독서노트를 적어 놓았다.내가 알지 못하는 책들이 많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작가님이 적은 글들이 너무 재밌고 공감이 가서 고개가 끄덕여졌다.할 일이 없어질수록 꿈꿀 시간이 많다는 말이 와 닿았다. 나도 꿈을 꾸며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능력에 한계를 둘 필요도 없다. 내 능력의 한계는 내가 정하는 것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자기답게 살 수 있는 시간, 자신이 되고 싶은 존재로 커 나갈 수 있는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더 늘어난다. 시간은 언제나 우리를 가 본 적 없는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 주는 존재이므로 일단 기대해 보는 걸로. p.37하루하루 아무렇지 않게 하던 행동에 약간의 정성을 담으면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p.41어떤 일을 하기에 적절한 나이, 혹은 완벽한 타이밍이 존재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오해는 거절하고 싶다. 그러므로 하고 싶은 일, 꿈꾸는 일이 있다면 곧바로, 하루라도 더 먼저 시작하는 게 정답이다. 삶이 계속되고 있다면 아직 우리는 꿈꿀 수 있다. 할 일이 없어질수록 꿈을 꿀 시간은 많다. p.45#나이들어도카페에서책읽고싶어 #심혜경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