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ㅣ 한길그레이트북스 11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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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사회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들어보셨을 이 분은요,

유대인이었습니다.

​

철학적인 고찰.

특히 사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 분이셔서,

꼭 사회학을 전공하지 않는 분들이더라도

지금 사회에 속해있는 분 누구라도

읽어보면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

​

아무래도 번역체 특유의 문장느낌+심오한 내용으로

술술읽히는 형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흥미가 있어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중간 짬날때나

자기전에 읽는다던지 해서

읽었습니다!

​

​

이 책 내용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저는 원래 서론을 잘 읽지 않고

본 내용부터 보는 편인데,

서론도 다 읽었어요..!

그런데 서론은 한국인이 쓴 건데 왜

본론같은 난이도로 읽히는 거...?ㅋㅋㅋㅋㅋㅋ

책을 많이 읽어야겠어요..ㅎㅎ

​

책의 목차는

인간의 조건

공론 영역과 사적 영역

노동

작업

행위

활동적 삶과 근대

​

마지막으로는 용어해설과

한나 아렌트의 연보로 마무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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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ㅣ 한길그레이트북스 161
한나 아렌트 지음, 홍원표 옮김 / 한길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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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는 어두운 시대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빛의 근원이

사유활동에서 발견된다고 말합니다.

​

정치적 사유는 아렌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인거죠.

​

이 책의 다른한나 아렌트의 책들과 다른 점은,

자신이 느꼈던 것을 이야기 하듯

풀어낸다는 것입니다.

​

유대인의 이야기 하면

안내의 일기만 떠올랐던 저의 과거..

이 책을 읽기 까지 정말 힘들었지만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정치 그리고 철학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나 아렌트의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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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 3부작 세트 - 전3권 ㅣ 나쁜 사랑 3부작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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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식품이 아니다.

여자는 장식품이 아니다.

​

가슴에 박힌 문장이었습니다.

​

자신의 삶이 그 자체로 빛나는 것이 아닌,

누군가를 빛나기 위해 존재하는

부속품으로서 여겨지는 것.

​

이런 것으로부터 탈피해야합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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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여정 - 사실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만나는가
김현화 지음 / 한길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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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여정

이 책은 사질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과 인간, 사회 이렇게 다각면에서

다룹니다.

​

총 3부로 나뉘어있구요,

​

1부에서는

리얼리즘의 태동과 자포니즘

​

2부에서는

표현주의에서 초현실주의

​

3부에서는

추상표현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순서대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김현화 작가님은

프랑스 파리 제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을 정도로,

미술사에 뜻이 깊으신 분입니다.

​

그동안 여러 미술사 관련 책을 읽었었지만,

새로운 분의 글을 읽으려니 더 설레였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인상깊은 이야기들 위주로 이 책을

소개해볼게요.

​

​

​

마네

에두아르 마네의 대표작으로 꼽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죠.

풀밭 위의 점심식사인데요,

​

이 작품이 예전 시대에서는 정말

파격적인 행보였습니다.

​

나체의 여자,

그리고 당당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

​

하지만, 이 그림이 낙선되었다면 믿기시나요?

​

마네는 근대미술의 정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죠.

하지만 이 당시 살롱에서는

아카데미의 규범을 적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낙선됩니다.

​

낙선자 살롱에서는

입상했지만요!

​

​

​

​

마네 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가치관을

꺠는 시도입니다.

​

전통주의자들은 회화를

사실성에 기반한 세밀한 묘사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여겼어요.

​

누가누가 더 사실과 더 똑같이

묘사하느냐로 예술성을 매긴 것이죠.

​

원근법과 같은 기법도 이때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네의 이런 당찬 시도로

모더니즘 미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

​

​

​

드가

여러분들은 드가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몽환적인 생감과

발레리나.

​

이 두가지가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

드가는 대표적인 인상주의 작가입니다.

​

특히 빛을 활용한 그림을,

드가만의 느낌을 덧입혀 표현했습니다.

​

태어나서 그림만 그렸을 것 같은 드가가

사실은 부르주아 가정 출신이자

부모님의 반대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노력했다니,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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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폴 세잔

제가 앞서서 미술관련 교양을 들었다고 했죠?

그때 교수님꼐서

폴 세잔을 무척이나 강조하셨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

폴 세잔은 프랑스의 화가이자

인상주의입니다.

​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오렌지나 사과가 그려진 정물화가 아닐까요?

​

그 역시도 파리 살롱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낙선전에는 참가했죠!

​

끝내 살롱전에 통과하기도 합니다.

​

제가 사진을 찍어 올린

생트빅투아르 산은요,

폴 세잔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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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

바로 리얼리티의 문제의 제기입니다.

​

르네상스 이후 미술가들은 리얼리티를

일루전으로 인식했습니다.

​

일루전이란 본래는 실재하지 않는 형상을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지각하는 형상을 일컫죠.

​

예술에서의 일루전이란,

에술이 창조해내는 세계가 다소 현실처럼 보이더라도 허구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들은 자연을 정교하게 재현하고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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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책할까요 - 내 인생에 들어온 네 마리 강아지
임정아 지음, 낭소(이은혜) 그림 / 한길사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반려동물과 사랑. 그리고 삶
 
평소 에세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기대없이 읽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큰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 겉 표지를 봤을떄는 단순히 작가와 그의 강아지에 대한 내용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작가는 반려동물과 삶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룬다. 작가의 강아지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가 여러상황에서 만난 강아지들의 이야기, 그의 남동생이야기 등 다양한 일화들이 들어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사랑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자 외로움을 나누는 것이라는 문장이다.
사랑은 단순이 스쳐지나가는 짧은 감정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겉표지 안에 더 깊은 이야기를 내포하는 이 책과도 같다.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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