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한길그레이트북스 161
한나 아렌트 지음, 홍원표 옮김 / 한길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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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는 어두운 시대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빛의 근원이

사유활동에서 발견된다고 말합니다.

정치적 사유는 아렌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인거죠.

이 책의 다른한나 아렌트의 책들과 다른 점은,

자신이 느꼈던 것을 이야기 하듯

풀어낸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이야기 하면

안내의 일기만 떠올랐던 저의 과거..

이 책을 읽기 까지 정말 힘들었지만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치 그리고 철학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나 아렌트의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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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 3부작 세트 - 전3권 나쁜 사랑 3부작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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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식품이 아니다.

여자는 장식품이 아니다.

가슴에 박힌 문장이었습니다.

자신의 삶이 그 자체로 빛나는 것이 아닌,

누군가를 빛나기 위해 존재하는

부속품으로서 여겨지는 것.

이런 것으로부터 탈피해야합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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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여정 - 사실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만나는가
김현화 지음 / 한길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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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여정

이 책은 사질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과 인간, 사회 이렇게 다각면에서

다룹니다.

총 3부로 나뉘어있구요,

1부에서는

리얼리즘의 태동과 자포니즘

2부에서는

표현주의에서 초현실주의

3부에서는

추상표현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순서대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김현화 작가님은

프랑스 파리 제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을 정도로,

미술사에 뜻이 깊으신 분입니다.

그동안 여러 미술사 관련 책을 읽었었지만,

새로운 분의 글을 읽으려니 더 설레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인상깊은 이야기들 위주로 이 책을

소개해볼게요.

마네

에두아르 마네의 대표작으로 꼽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죠.

풀밭 위의 점심식사인데요,

이 작품이 예전 시대에서는 정말

파격적인 행보였습니다.

나체의 여자,

그리고 당당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

하지만, 이 그림이 낙선되었다면 믿기시나요?

마네는 근대미술의 정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죠.

하지만 이 당시 살롱에서는

아카데미의 규범을 적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낙선됩니다.

낙선자 살롱에서는

입상했지만요!

마네 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가치관을

꺠는 시도입니다.

전통주의자들은 회화를

사실성에 기반한 세밀한 묘사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여겼어요.

누가누가 더 사실과 더 똑같이

묘사하느냐로 예술성을 매긴 것이죠.

원근법과 같은 기법도 이때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네의 이런 당찬 시도로

모더니즘 미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드가

여러분들은 드가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몽환적인 생감과

발레리나.

이 두가지가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드가는 대표적인 인상주의 작가입니다.

특히 빛을 활용한 그림을,

드가만의 느낌을 덧입혀 표현했습니다.

태어나서 그림만 그렸을 것 같은 드가가

사실은 부르주아 가정 출신이자

부모님의 반대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노력했다니,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폴 세잔

제가 앞서서 미술관련 교양을 들었다고 했죠?

그때 교수님꼐서

폴 세잔을 무척이나 강조하셨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폴 세잔은 프랑스의 화가이자

인상주의입니다.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오렌지나 사과가 그려진 정물화가 아닐까요?

그 역시도 파리 살롱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낙선전에는 참가했죠!

끝내 살롱전에 통과하기도 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 올린

생트빅투아르 산은요,

폴 세잔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였답니다.

현대미술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얼리티의 문제의 제기입니다.

르네상스 이후 미술가들은 리얼리티를

일루전으로 인식했습니다.

일루전이란 본래는 실재하지 않는 형상을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지각하는 형상을 일컫죠.

예술에서의 일루전이란,

에술이 창조해내는 세계가 다소 현실처럼 보이더라도 허구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들은 자연을 정교하게 재현하고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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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책할까요 - 내 인생에 들어온 네 마리 강아지
임정아 지음, 낭소(이은혜) 그림 / 한길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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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려동물과 사랑. 그리고 삶
 
평소 에세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기대없이 읽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큰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 겉 표지를 봤을떄는 단순히 작가와 그의 강아지에 대한 내용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작가는 반려동물과 삶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룬다. 작가의 강아지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가 여러상황에서 만난 강아지들의 이야기, 그의 남동생이야기 등 다양한 일화들이 들어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사랑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자 외로움을 나누는 것이라는 문장이다.
사랑은 단순이 스쳐지나가는 짧은 감정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겉표지 안에 더 깊은 이야기를 내포하는 이 책과도 같다.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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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건축기행 - 유토피아를 디자인하다 My Little Library 7
강영환 지음 / 한길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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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건축은 무엇인가. 어떻게 보아야 하고 어떤걸 느끼는 걸까. 저자는 이에 대한 의문을 품은채 아시아를 돌아다녔다. 10년이 지나자 눈이 조금 뜨였으며, 20년쯤 지났을 때 의도를 보았다. 30년이 지났을떈 존재만으로의 건축이 아니라 그 상징성까지 깨닫는다. 건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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