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여정 - 사실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만나는가
김현화 지음 / 한길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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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여정

이 책은 사질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미술과 인간, 사회 이렇게 다각면에서

다룹니다.

총 3부로 나뉘어있구요,

1부에서는

리얼리즘의 태동과 자포니즘

2부에서는

표현주의에서 초현실주의

3부에서는

추상표현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순서대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김현화 작가님은

프랑스 파리 제1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을 정도로,

미술사에 뜻이 깊으신 분입니다.

그동안 여러 미술사 관련 책을 읽었었지만,

새로운 분의 글을 읽으려니 더 설레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인상깊은 이야기들 위주로 이 책을

소개해볼게요.

마네

에두아르 마네의 대표작으로 꼽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죠.

풀밭 위의 점심식사인데요,

이 작품이 예전 시대에서는 정말

파격적인 행보였습니다.

나체의 여자,

그리고 당당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

하지만, 이 그림이 낙선되었다면 믿기시나요?

마네는 근대미술의 정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죠.

하지만 이 당시 살롱에서는

아카데미의 규범을 적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낙선됩니다.

낙선자 살롱에서는

입상했지만요!

마네 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던 가치관을

꺠는 시도입니다.

전통주의자들은 회화를

사실성에 기반한 세밀한 묘사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여겼어요.

누가누가 더 사실과 더 똑같이

묘사하느냐로 예술성을 매긴 것이죠.

원근법과 같은 기법도 이때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네의 이런 당찬 시도로

모더니즘 미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드가

여러분들은 드가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몽환적인 생감과

발레리나.

이 두가지가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드가는 대표적인 인상주의 작가입니다.

특히 빛을 활용한 그림을,

드가만의 느낌을 덧입혀 표현했습니다.

태어나서 그림만 그렸을 것 같은 드가가

사실은 부르주아 가정 출신이자

부모님의 반대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노력했다니,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폴 세잔

제가 앞서서 미술관련 교양을 들었다고 했죠?

그때 교수님꼐서

폴 세잔을 무척이나 강조하셨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폴 세잔은 프랑스의 화가이자

인상주의입니다.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오렌지나 사과가 그려진 정물화가 아닐까요?

그 역시도 파리 살롱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낙선전에는 참가했죠!

끝내 살롱전에 통과하기도 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 올린

생트빅투아르 산은요,

폴 세잔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였답니다.

현대미술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얼리티의 문제의 제기입니다.

르네상스 이후 미술가들은 리얼리티를

일루전으로 인식했습니다.

일루전이란 본래는 실재하지 않는 형상을

마치 실재하는 것처럼 지각하는 형상을 일컫죠.

예술에서의 일루전이란,

에술이 창조해내는 세계가 다소 현실처럼 보이더라도 허구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들은 자연을 정교하게 재현하고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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