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
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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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독서를 하시나요? 저는 엄마의 자리에 서게 되면서 독서를 하게 되었어요. 가장 빠르고도 짧게 몰입할 수 있고 간편하게 준비될 수 있는 도구가 책이더라고요.

육아로 지칠 때 책의 문장이 쉼터가 되어 주곤 했는데요. 당장의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하고 한참 지난 뒤 아물지 않은 상처를 돌봐주기도 해서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답니다.

 

박가을 작가님에게 독서는요?

20대에 갑자기 건강을 잃고 7년간 건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작가님에게는 독서가 삶 자체였던 것 같아요. 멈춰 있는 시간이 아닌 독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위한 에너지를 채워가며 나아갈 힘을 차곡차곡 저축하는 시간이었답니다. 프롤로그에서 ‘그때 내 삶에 시련이 닥친 것은 오히려 내 인생의 전환점 이었구나’라고 기록했습니다.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책 속에는 40권의 책들이 담겨 있어요.

작가님이 남긴 문장도 좋고, 책을 읽고 작가님의 마음에 닿은 문장을 기록한 부분을 읽는 것도 좋았답니다.


제가 꼽은 작가님의 문장은요.

“퍼즐 조각 하나만으로는 전체 그림을 짐작할 수 없었다.(...) 슬픔도 기쁨도, 모든 조각이 모여야 내 인생도 역시 하나의 명화처럼 완성될 것이라고(p.80)”

 

“마치 중환자실은 생명과 죽음 사이에 있는 환승역 같았다. 그곳에서 인간의 가벼움과 인생의 허무함을 통감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삶의 시작과 끝은 가벼운데 나는 그동안 스스로 삶에 무게 추를 매달고 살았구나.’(p.31)”

아픔 속에서 실로 느낀 바를 적어둔 문장들이라 밑줄 그은 부분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또한 책 속에는 One Book One Action 코너가 있는데요. 작가님이 제안하는 독서법으로 책을 통해 느낀 것을 생각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삶으로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한 권을 읽으면 실천할 한 가지를 정해 삶에 적용하는 방법이다”(p.138)

공감되는 문장에 밑줄만 긋고 끝났는데 실천하고 싶은 한 가지를 기록하고 실행한다면 그 삶이 금방이라도 나의 일부가 될 것 같아요.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책으로 작가님이 독서로 만들어 낸 최고의 시간을 따라가 보는 건 어떨까요. 아픔을 견디고 에너지를 채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었던 시간들을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답니다. 좋은 책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느낀바를 리뷰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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