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홍익희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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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으로 계란 프라이에 소금과 후추를 톡톡,

가끔은 은은하게 커피 한 잔을 내리며 지인들과 수다 한 바탕!

잘 즐긴 주말에는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차에 휘발유를 채워 넣는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한 일상들을 떠올려 봅니다.

 

제 삶에 깊이 자리하고 있지만 그 가치를 무심히도 넘겼던 물질들이 있다는 것을 인문교양서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등에 켜켜이 쌓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가 마치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간의 잔인한 욕망,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보석을 바라보고 활용할 수 있는 유대인의 보배의 눈,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석유를 둘러싼 산유국의 치열한 힘의 분배, 물질들을 향한 권력이라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특히 가장 최근에 불거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를 다루고 있어 과거를 넘어 현재 진행형으로 더욱 현실감 있게 지금을 해석해볼 기회를 갖게 해주더라고요.

 

저는 40대라 그런지 몹시 다이아몬드에 집착했으나

청소년인 우리 아들에게는 두루두루 깊은 인문교양을 쌓기 좋은 책이었답니다.

역사를 알고,

그 이면에 얽힌 경제에 눈뜨며

현재 흐름을 깊이 있게 다각도로 읽을 수 있게 하는 인문교양서더라고요.

 

저는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계사였는데!

이렇게 재밌게 지식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아이와 함께 이번 기회로 세계사 정주행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물질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주는 읽기 쉬운 세계사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도서를 추천드려요.

 

출판사 체인지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 함께 공유하고자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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