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있을까요? - 경제 이야기 어린이 인문 시리즈 9
김상규 지음, 이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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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문 사회 시리즈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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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애덤스미스, 사유재산, 산업혁명 등등..
그런데 읽다보면 뜻을 이해하는 듯!
완전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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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제라고 부르는 활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흐름을 이야기하듯 집어주네요.
좀 어려운듯하면서도 말입니다.
문제의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생기는 이유!~
단순히 부지런하지 않는 이유일까요?
1. 정치적 불안정
2. 좋지 않은 자연환경
3. 다국적 기업의 장악
4. 국제적인 경제고립
5. 인구문제등으로 나오네요..
개인의 문제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봅니다
왠지 우리 아이가 우물한 개구리가 아니라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 보는 듯한 ㅋㅋ
넘 멀리 갔나요?
국가가 국민을 위해 해아할일!~
워킹푸어에 대한 정의!
가난을 몰아내기위한 00만들기..등등
내용이 알찹니다.
이 책은 3학년이상의 학생들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고학년들은 이책을 보면 할 말이 아주 많을 듯 합니다.
책 내용중.. 이런 글귀가 눈에 들어오네요
"돈은 저주도 악도 아니다. 인간을 축복하는 것이다"라는..
경제민주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절실하겠죠!~
여기 이책에는 경제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경제의 발전사와
앞으로 해결해야할 경제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
중간 중간 장이 바뀌면서 나오는 '이야기로 생각하기' 너무 좋았어요..
앞에 내용이 어렵게 다가온다 하더라도
이 이야기로 생각하기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으로
해결이 되는 듯 합니다.
궁금하시죠?
**
올해 3학년이 되는 아들녀석!
형과는 다르게 경제에는
모으는 것만이 최고인 줄아는 녀석..
그대신 종자돈은 두둑히!~^^
책을 읽고 라이트 형제며 부자는 어떤 사람인지를
쫑알쫑알 이야기 하네요!
좀 어렵지 않을까 했었는데...
기후였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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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고, 두번읽고, 학년이 바뀌며 읽으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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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다 잘될 거야 작은거인 33
메리 어메이토 지음, 유수아 옮김 / 국민서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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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국민서관 / 작은거인 / 33
-겉 책표지의 소년은 이 책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
..
그래피티'-제일먼저 자신의 신발에 이름을 새기다..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고픈 소망을 새기다..
--
트레버 머스그로브' 이 책의 소년이다..
트레버, 마이클, 티쉬... 세아이는 엄마와 함께
한 아파트로 이사를 오는데..
그곳은 계단에 유리조각즘은 그냥 떨어져 있는 그런 아파트 이다..
하지만 건너편에는 정원이 딸린 집들이 즐비해 있다..
-학교-
학교에는 개인사물함이 있는.. 그러나 심화반과 그렇지 않은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
첫등교! 랭글리와 잰더...심화반, 축구리그...
트레버는 그들과 어울리고 싶지만,
시간표는 항상 데들리 가든 친구들이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과학시간 찾아간 교실에는
랭글리와 잰더가...
심화 과학탐구시간이였다..
엉망징창으로 널부러져 있는 농장 같은 분위기의 과학실반.. 즐비한 버섯들로 가득한 곳!
이 작은 교실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들과의 우정 만들기!
이제 트레버는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일만 하면 된다.
사실 시간표가 잘못 된다한들 어떠하리오!
트래버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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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련의 사건들!
책에는 버려진 한 갓난 아이가 나오고, 축구를 하기위한 트레버의 고분분투기가 있으며,
힘들게 생활해야하는 엄마가 있고,
꿈을 위해 항상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한 소녀가 있다.
신상 운동화에 멋진 모습의 친구들과
덜떠러진 친구도 나온다..
그 속에서 트레버는 함께 웃기도 하고,
억울한 누명도 쓰고, 같이 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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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엔 웃는다...
왜?
자신이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려움에서도 하고자하는 의지와 기본 선을 지키며 삶을 개척하니 말이다..
그리고 그 노력에 그를 지지하는 주변이들이 있으니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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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엄마의 말이다..
걱정마, 다 잘될거야!
뱃속의 아이의 불안한 목소리에 들려주는..
그리고 불안한 사춘기의 아들에게 들려주는 소리..
꿈을 향해 가는 응원이 되어주며, 힘든 이들에게 응원이 되어주는 소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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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찌끈 미간을 찌뿌리기도 하고,
ㅋㅋ'소리를 내며 웃기도 하고, 코끝이 알싸하기도 하며... 시원한 마음에 '음~'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렇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
제일 인강 깊었던
내가 아들에게 늘 해주는 말이 여기서도 나온다..
개구진 내 아들에게 ' 항상 선은 지키며 살자'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한계점,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어서면 화가 되고 부메랑처럼 내게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 선을 잘 파악하고 지킨다면....^^
그런데 참!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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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시크릿 파일 2 : 앗! 네 마음이 보여 사파리 톡톡문고
댄 그린버그 글, 잭 E. 데이비스 그림,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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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 댄 그린버그는 아들 '잭'에게 재미있는 책을 선물하기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책 주인공 잭의 아버지의 직업도 작가라고 하니,
아무리 생각해도 모티브를 가져 온 것 같아요..
--
이 한권의 자그마한 책에는 2가지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하나, 앗! 네마음이 보여
둘, 유령이 나타나다.
--
먼저 네마음이 보여는 잭이 학교에서
어떠한 실수로 사고가 생기는데
이 사고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신기한 일이 생기죠!
두번째로 유령이 나타나다에선
말 그대로 집안을 엉망? 깔끔?하게 만드는 유령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주인공인 잭'은 어떻게 할까요?
--
우리집 아들은 잠자리 가기전 이 책을 읽었습니다..
자기 편안한 옷을 입고 침대에 발라당 누워서
혼자 키득키득 웃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저도 이 책을 보니 알겠더군요..
--
엉뚱하고 기발하고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과학소년 잭!
이 잭이 경험하는 재미있는 사건과 후일은 책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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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9
안드레아 헨스겐 지음, 안톄 헤어초크 그림, 고우리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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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헨스겐 글
-어린이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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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동물학자 밥 델리와 무리의 작은 원숭이 쇼티가 나온다..그리고 데이비드!
시카키섬! 긴꼬리원숭이무리이 섬!
밥 델리는 긴꼬리 원숭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섬에서
생활하며 그 무리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요새 같은 그의 집은 무리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중이다..
그가 원숭이들을 관찰하면서 눈여겨 보게되는 원숭이 한마리가 있다.
그 원숭이가 바로 책 제목에 나오는 "쇼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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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티는 다른 청년원숭이처럼 큰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매번 작은 아기 원숭이들과 어울리며 놀아주고 있다.
그리고 또래 원숭이들과는 다르게 인간처럼 사색?을 즐기는 원숭이다.
밥 델리는 이 원숭이를 보면서 그리운 데이비드(아들)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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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밥델리 교수가 원숭이를 관찰하면서 보여지는 행동양식을 서술하기도 하고
아들 데이비드에게 보내는 편지 양식이 함께 쓰여있다.
대부분의 동물학자들이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 주관적인 시각도 함께 들어가 있다고 보면 좋을 듯하다.
동물학자도 인간 아닌가?
내가 어릴적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에서도
먹이사슬로 죽어가는 동물을 보면서 왜? 저걸 찍고 있는 사람들은
그 동물을 구해주지 못하지?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고 언제 부터인가는 그런 저런 이유로
동물의 왕국을 안보게된 일도 있지만,
지금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한마리쯤이 결국엔 자연을 회손하는 일이 될터이니 말이다.
---
결국 이야기에서는 밥 델리교수는 긴꼬리 원숭이 무리에서 다르게 행동하는 쇼티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그를 지켜보며 결국엔 쇼티를 데이비드와 친구로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것이 어떤 결과나 혹 자기 자신이 동물을 관찰하는 학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린체 말이다.
그럼,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수많은 글을 다 표현 할 순 없어도
이 책을 아이들과 어른들이 보았으면 하는 이유가 나온다.
물론 이 이야기가 사실에 입각한 실화가 아니라는 점은 글쓴이가 맨 마지막에 서술하고 있지만,
나는 내내 읽으면서 이것이 실화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다.
ㅎㅎㅎ
글쓴이에 따르면 여기서 한순간 찰라에 이루어진 일이 그 동물들 사이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을 축약한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말이다.
---
이성으로만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재미없을 것이다.
그러나 감성이 지배하는 세상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잠시나마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이기심은 어떠한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랄까?
---
삽화가 많지 않아서 글을 읽는데 방해하지 않는다.
글만으로도 충분히 상황이 머리에 그려지니 말이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거나 읽어볼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읽어보기를
그리고 초등고학년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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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고 불안한 엄마를 위한 고민해결서
강금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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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북클라우드
-강금주 글-
초 4부터 중3까지 내아이 사춘기가 끝나기 전
꼭 읽어야 할 책!
---
겉 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다 ...
"누가 봐도 문제가 있을땐, 이미 늦다.
바로 지금이 내 아이가 보내는 사인을 읽어야 할 때다!"
---
몇장을 넘기면 마음에 콕 박히는 글이 있다..
"아이가 보여주는 아주 작은 반응에도 엄마는
마음의 평정을 잃고 당황한다"
...그러나, 빛을 주는 단어도 나온다
"부모에게는 생각보다 많은 무기가 있다"라는 구절!
--
두려움 보다는 긍정적으로
"아이에게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다른 어느 때보다 아이 마음의
변화와 신체의 변화에 예민한 관심을 가져야겠구나"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저자!
---
부모의 교육과 훈련을 이야기한다..
나에게 필요한것..
아이의 말을 듣기위해 나는 얼마나 노력하였는가?
중간 중간 말을 가로채고는 내 뜻대로
말하지 않았던가? 아이는 더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반성은 조금만 하고 열심히 훈련을 해야겠지?
듣는 훈련 말하는 훈련!
이 엄마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를!
---
이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부모가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그리고 기술을 하나 하나 얻는 것 같다..
한번 읽고 끝날것이 아니라
옆에두고 자꾸 잊어 버릴때마다 두고 봐야겠다..
아니 주기적으로 보면서 내 마음을 다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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