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에서 여행으로 남인도로 인도하다
방멘 지음 / 방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인도 여행 카페에서 저자가 찍은 사진을 처음 보았을 때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화려한 색감의 조화가 무척 인상적인 사진이었다. 아쉽게도 책은 디지털의 색감을 오롯이 담지는 못했다.

사진이 주를 이루고 글은 여행의 감상이다. 시의 형식으로 쓰인 글들은 감성을 자극한다.

여행을 가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기록하여 책으로 만드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 점에서 저자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 펴낸 곳이 ‘출판사 방‘인데 출간을 위해 1인 출판사 등록을 했나 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