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탄광마을의 고요하고 순응하는 삶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
오늘은 햇살이 어찌나 환한지……바다에 물비늘이 반짝거려요.
공기에서 소금 냄새가 나요. 혀에서 소금 맛이 느껴져요.
언젠가는 내 차례가 올 거예요. 나는 광부의 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