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주인공이 꼭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만한 대단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 어쩌면 우리 모두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칭송받아 마땅한 사람인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문 밖을 나서면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평범한 엄마들의 이야기이자 용기가 대단한 세 사람의 여행기다. 어려워 보이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기를 내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편견을 갖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