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권>을 만나보았습니다.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이라는 부재로 뛰어난 재주를 가진 신들이 나옵니다. 숲과 바다를 수호한 자연의 요정인 님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예술과 학문의 여신 뮤즈,손재주가 좋은 조각가 피그말리온, 또 천재 발명가인 인간 다이달로스 등 다양한 신과 인간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예쁜 그림의 학습만화 스타일로 돼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딸이 가장 선호했던 흔한남매책입니다.흔한 남매 이무기 1권으로 납량특집, 오싹 코믹북이라고 보면 되겠더라고요. 이미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이라고 하면서 너무 반가워하며 바로 읽어버렸습니다.이무기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라는 뜻이에요.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으로 1권이라는 거 보니 계속 시리즈로 흔한남매책으로 나올 것 같아요.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을 동화와 만화 형식으로 담아낸 재미있는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4권>이에요. 지난 3권에 이어 석류 쿠키 등 악당들과 대결하는 스토리입니다.귀여운 쿠키들이 나와서 모험을 하는 내용으로 게임을 하는 분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내일은 발명왕 39권>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교과서의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만화로 이번에 새로 나온 39권은 '미래의 음식'이 주제입니다.음식을 주제로 한 발명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실험 키트가 들어있어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요.
아동문학 동화작가 조성자의 스테디셀러인 <3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놀이동산에서 3년 책을 만나보았습니다.놀이동산에 아이들끼리 놀러 갔다가 귀신의 집에 갇히면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어린이들의 갈등, 두려움 등을 극복하고 함께 나와 화해하는 과정이아이들에게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저도 옛날 생각도 나고, 프랑이의 앞으로의 학창 시절이 예상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