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남매의 흔한 호기심 8> 9살 딸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월에 따끈따끈 신간으로 나온 8권으로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화석과 공룡 주제입니다. 흔한 남매 영상을 좋아해서인지 표지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네요. 받자마자 관심을 가지고 바로 읽기 시작하는 게 역시 과학만화라서 그런 것 같아요. ㅋ1~2학년은 아직 과학 과목이 없다 보니 '흔한 남매의 흔한 호기심' 시리즈처럼 과학만화로 접하면서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엄마표로 과학실험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라도 읽으면서 용어에 익숙해지고 개념을 익히는 게 굳!올 칼라에 흥미진진한 시리즈~좀 유치하지만 저도 읽다 보니 빠져들더라고요. ㅎ
초등학생에게 딱 좋은 학습만화에요. 아직 7세 프랑이는 조금씩 읽기 연습 중이라 함께 읽는데 아직은 빠르게 읽지는 못하지만, 큼직한 그림과 내용들을 보면서 흥미를 보였습니다. 사실 학습만화를 보여주는 게 맞나 싶은데 생각해 보니 저 어릴 때도 <먼 나라, 이웃나라> 정말 많이 봤잖나요? ^^ 아무래도 세계사 등 역사 쪽은 깊이 들어가면 어려우니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만화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읽어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권이었습니다. 찾아보니 프랑스를 시작해서 독일, 이탈리아, 미국, 중국을 거쳐 영국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더라고요. 한국사 시리즈도 계속 출간되고 있던데 우리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 학습만화 세트로 사줘도 좋을 것 같네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어려울수 있는 세계사를 시간 여행 형식으로 엮은 시리즈 중 8권입니다.
다양한 나라 사람을 만나며 리더가 지녀야 할 덕목을 배워 볼 수 잇어요.
이번에는 중국인데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진나라와 중국의 정보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저도 후르륵 재미있게 봤네요.
7세 여아도 관심도 높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