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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말들 - 차별에서 고통까지, “어쩌라고”가 삼킨 것들
오찬호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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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 작가님, 책 꾸준히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목소리를 낼 만큼의 용기는 없지만 사회학 책 읽으면서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조금 더 좋은 사회가 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은 어른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더 좋은 사회를 위해 쓴소리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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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2단계 B <초등 1~2학년> 추천 과정 -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민효인.정윤슬 그림 / 키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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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는 편인 초1 아이가 풀기에 너무 쉽고 단순한 문제들이라 당황했어요. 미리보기 검토하고 했는데도 ㅜ 산 게 아까워서 풀리긴 했는데 단계를 더 높여야 했나 후회가 되네요. 근데 높은 단계도 문제 패턴이 획일적이라 과연 학습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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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탐험대 : 트로카니스의 거울
데이비드 오코넬 지음, 셉 버넷 그림, 김희전 옮김 / 반달서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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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이 재밌게 보는 책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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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 이야기 환상문학전집 4
마가렛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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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끔찍해.
여성이 남성을 위해 존재하며, 출산, 가사 등 기능별로 분류되는 사회.
작가가 그런 사회를 펼쳐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소설이 만약 어떤 기능을 한다면,
그건 아마도 이런 끔찍한 사회를 보여줌으로서 우리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현재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는 작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다는 것일 테지.
 
메마르게, 성마르게 이야기하는 듯한 화자의 이야기 속에 이틀간 푹 빠져 있다가 나오니
아효, 새삼 내가 손에 쥔 자유가 감사하다.
더불어 읽는 내내 북한이 떠오르기도 했다. 자유가 박탈되고, 감시의 눈길만 날이 선 사회...

출판사는
환상소설의 영역에, 이 작품을 넣었지만
결코 환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짙다.

편집부의 말처럼,
이 책 속에 등장하는 '길리어드'는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또 하나의 리얼리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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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세 개 생각하는 숲 11
김양미 지음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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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송문학상 수상 작가 김양미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

엄마, 아빠와 세 자매. 이 가족은 곧 두 가족이 된다. 
이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 
첫째와 셋째는 엄마와 함께. 둘째는 아빠와 함께.  

세 자매가 아끼던 물건을 나누는 과정과  
정든 방과 이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 마음을 끌었던 부분은...

/
창가에는 내가 식물 중에 제일 좋아하는 
'나선인장'이 있습니다. 
처음 우리 집에 올 땐 니선인장이었는데 
작년 여름 방학 시작하는 날 
나선인장이 되었습니다. 
 
/

김양미 작가 작품은 이 책이 처음인데...
니선인장이 나선인장이 되는,
선인장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그 방식, 그 시선 하나에..
나는 이 작가의 팬이 되기로 결심했다.

/
나는 마당에 있는 아빠에게 가 물었습니다. 
"그냥 우리 모두 함께 살면 안 돼요?"

"아빠와 엄마는 13년 전에 함께 우물을 팠어.
그 우물에서는 맛 좋고 몸에 좋은 물이 샘솟았지.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물이 점점 줄어들다가 
이젠 더 이상 한 방울의 물도 나오지 않게 되었어."

또 다른 우물도 있다고 했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힘을 모아
언니 우물은 꽃 모양으로, 
내 우물은 심장 모양으로, 
동생 우물은 물고기 모양으로 팠는데 

이 우물들에서는 여전히 시원하고 맛 좋은 물이 
퐁퐁 솟아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심장 모양 우물에서 솟아나는 우물물을 
아빠와 나누어 마시기로 했습니다. 
안 그러면 아빠는 계속 목이 마를 테니까요. 

/
내가 만약 이혼에 대해 주변 아이에게 설명해야 할 일이 있다면,
꼭 위 글처럼 말하리라...!
아빠가 목이 마르면 안 되니까 자신은 아빠와 살겠다는...
그 아이의 마음에 눈물 찔끔! 

밤에 낮은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읽는데, 마음이 찡~
여운과 잔상이 길게 남는...
그 뒤, 이 가족의 이야기를 혼자 생각해 보게 되는...
정말 '생각하는 숲' 같은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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