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현실이 된다고 주장하는 책들을 많이 보아 왔고,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던건 사실이었지만,

지금의 나를 확 바꿔 버릴 정도는 아니었다. 2% 부족한 느낌.

그렇지만 꿈꾸는 다락방은 그 중에서도 가장 나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어찌됐든 자기가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실천 할 수 있게끔 가장 많이 힘을 주고 이끌어 주면서 현실에 적용하기 쉽게끔 해준 책.

하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니까 처음 읽었을 때의 강력한 동기가 사라지는 건 사실이다.

이번에 2편이 나왔대서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어쨌든 이 작가의 문체가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서 2편도 기대된다'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한 산지 1~2년 된것 같은데, 이제야 리뷰를 쓰네요...

처음에 구입할때는 평도 좋았지만, 위즈덤카드를 받고싶다는 단순한 생각에 골랐는데요, 정말 두고두고 잘 읽는 책이 되었답니다. 위즈덤카드역시 너무 쓸모있구요...

요즘 자기계발서들이 많고, 특히 여성을 강조한 책들이 많은데 사실 이런류의 책들은 크게 벗어나는 점 없이 비슷비슷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그 비슷비슷한 책들가운데서도 이 책은 조금더 제 맘에 잘 와닿더라구요.

내용 자체는 식상할 수 있지만 감성을 자극한다고 해야하나...그래서 읽으면 다른책들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점이 있는것 같네요... (특히 젊은 여성들이라면 조금더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나이 드신분들이 읽으신다면 방향이 조금 맞지 않을듯...깊이보다는 어떤 멋진 미래와 자신의 여성상에 대한 희망을 주는책이라..)

여성들의 성공담과 작가의 경험들이 그려져 있는데 미래에 좀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위한 바탕이 될만한 그런 이야기들이 많아서 참 도움이 많이 됐어요.

무엇보다도 의욕이 바닥이 됐을때, 또 이 책한번 꺼내서 읽어주면 동기부여하기에 딱인책이라 참 좋았구요. 처음에 읽었을때 이루리라 마음 먹었던 계획들, 그때의 굳은 다짐 ㅎㅎ 그런것들이 되살아나면서 다시 힘 낼 동기를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위즈덤카드는 마음에 드는게 많아서 카드수첩에 몇개 빼서 넣어다니는데 참 명언은 볼수록 왜 명언인지 알겠더라구요...짧은 문구에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으니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착각하는 뇌 - 일상의 심리작용을 지배하는 뇌의 비밀
이케가야 유지 지음, 김성기 옮김 / 리더스북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처음에는 같은 작가의 '기억력 학습법'이라는 책을 사려고 들어왔다가 이 책쪽이 조금 더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의 뇌의 작용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아 이 책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100%사실이라기 보다 최근 학회에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가가 자기만의 관점으로 재해석 해보거나, 앞으로의 일을 상상해보는 주관적인 부분도 상당히 있어서 뇌과학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쉽고 재밌게 쓰려고 한게 보였다.

한 주제가 짧게 짧게 파트별로 나눠져 있고 전문적인 용어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 또 삽화가 중간중간 그려져 있어 내용이해를 도와주는데 이 그림이 대충그린것 같은데 은근히 끌린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부분을 말해주기 때문에 전 파트가 다 흥미롭지는 않았다. 나는 담배를 안피워서 담배부분보다는 공부나, 스트레스, 다이어트 이런부분에 흥미를 가졌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재밌게 읽었다. 각자 흥미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좋을듯 싶다. 너무 기대하고 읽기보단 편하게 읽는편이 훨씬 만족할 듯... 총 26파트로 이루어 지는데 초반부분에 비해 뒷부분이 약간 처지는 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꽤 만족한다.

소소하게 얻는 정보도 꽤 있고, 처음엔 너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딱 교양정도로 생각하고 재밌게 읽으면 좋을것 같다. (참고로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는 프래임이라는 책하고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내용은 다르지만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일 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이레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큰 기대없이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반신반의 하며 사 본 책이었다.

처음에 읽었을때도 괜찮았지만, 사실 다 알고있는 그런 내용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특히 본문에서 이 내용이 책으로 출간되기 전에 온라인 상에서 1만엔에 팔리던 숨겨진 베스트셀러라는 내용에 깜짝 놀랐는데, 이런 뻔한 내용에 십만원가까이 내다니 너무 아까운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때문이다;.

하지만 딱딱한 양장본이 아니라 쉽게쉽게 펴볼수 있어서 틈날때 마다 여러번 계속 읽어 주었는데, 이 책은 쉽게 읽히기때문에 처음에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와닿는 부분이 더 많아서 그제야 왜 평들이 좋았는지 알것 같았다.

세련되지는 않아도 중간중간 도표나 그림이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실생활에 바로바로 적용가능한 그런 내용들이 많아서, 그냥 공부의 습관이 들지 않은사람도 일단 단 몇가지 부터 따라해보는 걸로 내가 세운 계획에 한발 다가가게끔 만들어 주는 힘이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새로웠던 내용은 뇌가 공부를 고통이라고 인식되지 않게끔 공부+휴식을 1set로 효율을 높이라는 내용이었는데, 대게 한번 공부 한다고 도서관에 앉아있으면 자주 나가는 사람을 맘속으로 비웃으며;; 저렇게 자주 일어나서 집중이나 되겠냐고 속으로 욕했던 내가 더 어리석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어쩐지 오래 앉아있는것 만이 공부의 미덕같이 여겨져서 집중이 되지 않을때도 그저 책생에 앉아 있었는데 척추 측면에서 봐도 오래앉아 있는것은 좋을것이 없었다.

책 전체가 특별할것 없는것 같은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지만 막상 책으로 사서 읽으면서 또 여러번 읽으면서 새롭게 깨달은것도 많았고, 그냥 계획표도 따라서 작성해보고 하면서 새롭게 다심을 했다. 매일 조금씩.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대, 공부에 미쳐라 - 부와 성공에 직결되는 공부법 50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김활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대, 공부에 미쳐라> 이 책을 접하고는, 

현재 20대이며 또 지금 공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 나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다.그래서 망설임 없이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 전체적인 느낌은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 비해 실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책이 끝날때까지 내내 강렬하게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당장 공부를 시작할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 책을 사보는 독자들은 이미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하게 알고 있다. 단지 게으른 자신을 채찍질 해주거나, 20대에 공부를 함에 있어서 어떠한 Tip같은것을 얻기위해서 사본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랬으니까) 그런데 이 책에는 그런것이 충분하지 않았다. 읽는 내내 거의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어있어 뒤로 갈수록 지루해졌으며 충분히 맞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나는 조금 열받았다=ㅂ=;

컴퓨터도 잘해야하고 영어는 물론이며 제2외국어 하나더 해야하고 말하기를 잘해야하며 호감이 있어야하며 이것까지 갖고 있는 사람은 너무 많으니까 또 전문적인 자격증을 갖는게 좋다고 한다. 맞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자꾸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제너럴리스트가되어야만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근데 별로 많이 와닿지는 않았다. 오히려 너무 아는내용을 자꾸 반복적으로 얘기하니까 읽다가 화가났다; 

모르겠다. 다른 입장에 놓인 사람들은 재밌게 읽었을지. 하지만 나는 같이 산 여러책들중에서 가장 별로였다. 자기계발서류를 좋아하고 뻔한 얘기라도 내가 자기반성할수 있다면 재밌게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있으면 읽어보겠지만 굳이 사서 보는건 ...

저자가 주장하고 있는 책의 주제는 아주 잘 전달됐으니 나쁘다고도 할 수 없겠지만...

내가 더 사회생활을 한 뒤에 이 책을 읽어본다면 혹시 좋았던 책을 못알아 봤다고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암튼 나중에 다시읽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