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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 단원별 계산력 수학 단계수 4-1 팩토 단원별 계산력 수학 단계수
매스티안 R&D 센터.강호철 저자 / 매스티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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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쌤을 처음 알게된 건 작년에 딸램이 영재교육원 시험을 치루게 되면서입니다.

수학 학원원장님의 권유로 시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응시했습니다.

결론은... 최종 불합격이었지요...

한달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문제만 몇 문제 풀어본게 고작이니 당연한 결과죠~

시험을 준비하면서 교재를 구입하고, 검색을 하다보니 안쌤영재교육연구소 이런곳이 있더라구요~

그때부터 까페에 가입하고 자주 들러서 교육관련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응모했더니 너무나 감사하게 당첨이 되었답니다.

우선 받아보았더니 문제지 한권이 아니라 6개 단원으로 분철이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딸아이도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은지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학교다녀와서 풀어야 할 하루 목표를 세우고, 저녁에 채점을 해주고 있어요~

제 딸아이는 덜렁거리는 성격이라 꼼꼼하지 못해 많이 틀리지만, 그래도 수학을 좋아합니다.

저는 문과라 수학을 완전 싫어했는데 딸램이 수학을 좋아한다니 너무 좋은거 있죠(도치맘)

저는 틀린문제는 별표로 표시한 다음 다시 풀어보게하고, 다른 색상으로 채점을 해주고 있어요~

틀릴때마다 별의 개수가 늘어나요 ㅎㅎㅎ


문제 수준이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하루 목표를 세우면서 성취감도 제법 느끼는 것 같아요!


부끄러워서 낼롱거리는 딸램의 사진으로 클로징할께요~ 또 만나요^^


"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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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김영진 그림책 4
김영진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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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봤는데도 코끝이 찡해요~ 남편과 딸아이에게 선물해야겠어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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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솔강 > [망각과 자유]강신주 저자 강연회 참석 후기

 

1. 제목 : '장자와 우리', 장자 읽기의 즐거움
  - 일시 : 2014년 4월 27일(화)
  - 장소 : 마포구청 대강당
  - 누구와 함께 : 사수와 함께~

 

2. 내용 요약

과거에는 한 사람을 만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했다.
메모를 통해 약속을 잡았고, 기다렸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그 주변을 맴돌고 등등 만남이 이루어지기 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고 그만큼 만남이 절절했다.
하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관계에 있어 빈도는 증가했으나, 깊이는 없다.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우리는 '카톡' 알림이 오면, 대화가 중단되고 만다.
결국 인간에게 진보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다는 것, 20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책을 읽고 감동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책을 읽는 다는 것에 대해... '책은 내가 어느만큼 성숙했는지를 알 수 있다'
학창시절 우리가 열심히 읽었던 하이틴 로맨스 소설들은 지금 읽어보면 그때 만큼 재미가 없다.
어떤면에서는 '내가 이런 유치한 걸 왜 읽었지?'하기도 한다.
이유는? 내가 연애를 경험해보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간접 재미보다 훨씬 재미있는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이상 책을 찾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밑줄 그으면서 읽는 것은 엄밀히 말해 읽은 것이 아니라, 확인을 하는 것 일 뿐~
사람들은 내가 이해가 되는 내용만 줄을 긋는다. 

고전이라고 칭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버릴 수 없는 책을 의미한다. 시간이 아주 오래 오래 지나고,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경험을 했음에도 읽고 있노라면 무언가 깨달음이 있고, 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것.
인문학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노인을 존경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사람은 '깊이'가 생긴다.
삶에 굴곡이 없는 작가의 책은 깊이가 없어 고전이 될 수 없다. 수많은 명작들은 전쟁을 겪은 작가들의 결과물이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지낸 학자들은 400년간의 전쟁으로 깊이 있는 사상으로 발전한 것이다.
보편적으로 한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크게 공맹사상과 노장사상으로 분류하며, 노자가 장자의 스승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수십번 같은 책을 읽었어도 깨닫지 못했던 한 가지, 어느 날 눈에 들어온 하나의 발견
그것은 장자가 노자의 제자로서가 아닌 장자 그 자체로서 인정받아야 하는 이유의 발견이었다.

道行之而成  도행지이성
'도는 걸어야 이루어진다'
 
인문학은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웠듯 순자 성악설, 맹자 성선설 이렇게 공식처럼 외워서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다. 행간을 읽어야 한다.
책을 볼 때 내가 이해하는 것은 확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3. 느낀점

간만에... 정말 간만에...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전부다 기억해 두고 싶은 연사였던 것 같다.
웬지 세련미가 넘치는 지식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투박하지만 그게 더 매력있는 학자다움 이랄까...
흡사 세포 하나 하나에 고전 작품들이 박혀 있는 것 같았다. 얼마나 고민하고, 얼마나 읽으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90분의 강의에 이루말할 수 없는 감명을 받았음은 물론 향후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도 도전이 되는 멋진 분이 었던 것 같다. 사수가 워낙 좋아하는 분이라 알라딘에서 이벤트 한다길래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던 것인데, 안 갔음 후회할 뻔...5월경에 또 다른 책이 나온다고 하니 또 뵙는 걸로 하고, 저자 사인회는 다음을 기약했다.

4. 사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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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안티에이징 -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두뇌의 비밀 ‘습관이 뇌를 젊게 한다’
샌드라 본드 채프먼 & 셸리 커크랜드 지음, 김효정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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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기능은 얼마든지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이말이 과연 사실일까 의심하는 눈초리로 나를 쳐다본다. 이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 심지어 거짓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뇌과학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많든 적든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로 지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연구를 통해 모든 사람은 지적 역량을 늘릴 수 있고, 인지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즉 자기 두뇌의 운명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서문 중에서-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고 출산을 하고나니, 건망증도 심해지고 문득 사소한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아 답답함을 겪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사실 여자들은 출산이후 건망증이 심해지는 증상에 대해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인지능력이 저하되었다고 자신을 낮게 평가하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좋은시절 다 갔다'며 어느정도 포기하기에 이른다.

나 역시 같은 입장에 있다가 이 책을 만나고서는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건강한 삶은 영위하기위해 신체적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그동안 두뇌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았다는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바이다.

 

용기를 가져라, 당신의 뇌를 변화시켜 지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오래된 뇌가 더 나을 때도 있다.

당신의 두뇌 전성기는 아직 찾아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기억력이 거의 완벽하다고 해서 뇌가 건강한 것은 아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새롭게 느낀 부분은 기억력과 총명함이 같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기억력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기억을 잘한다고 해서 삶을 잘 사는 것은 아니며, 오랫동안 독립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는 기억력이 아니라 전두엽의 기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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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혜 / 대구대학교출판부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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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 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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