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마법사 니콜라 테슬라
이여니 지음, 권민정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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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발명한 에디슨만 알았는데

에디슨 라이벌이 니콜라테슬라가 있었다니

전기의마법사 니콜라테슬라 이야기

아이가 흥미롭게 볼것 같아요.


시대를 앞서간 천재과학자 니콜라테슬라는

굶주리지 않는 지구를 꿈꾸는 평화주의자 이야기 궁금해지네요.


전기의마법사 니콜라테슬라 너무 두껍지않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라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에요.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폭풍우가 치고 거대한 번개가 치던 날

전기의마법사 니콜라테슬라가 태어났어요.

여러나라의 책을 읽고 여러나라말을하고

시를 좋아하는 아버지,

기억력도 매우뛰어나고 집안에 필요한건 뚝딱 만들고

밭일과 집안일까지 해내는 슈퍼우먼 어머니를

반반씩 닮은 테슬라는

수줍음도 많았지만,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하고

장난끼도 넘치고 엉뚱한 면이 많은 아이였죠.


다섯살때부터 호기심과 상상력이 남달랐던 테슬라.

풍데이 곤충을 이용한 발명,

새처럼날기위해 우산을 펼치곤 날아오르거나,

뜨거운 우유통에 들어가 산채로 익을 뻔하기도,

공동묘지에서 밤새다 묻힐뻔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길정도로

엉뚱한 장난꾸러기였죠.

위인들의 어린시절은 정말 평범하지는 않은듯해요.

확실히 뭔가에 빠져있고, 열중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있는듯해요.^-^



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일곱살 테슬라는

숙을때까지 머리가 터질듯한 견디기 힘든 고통을 이겨내면서

어떤것이든 머릿속으로 쓱쓱 그림을 그려

연구와 개발을 하는 믿을 수없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져요.

병적인 공포증과 강박증이 생기게되요.


전구모양의 아이콘에는 니콜라테슬라의

엉뚱하지만 끊임없이 발명하고자하는 생각들이 적혀있어요.


아버지는 테슬라가 자신을따라 신부가 되길 바랐지만

남다른 아이란 걸 알았어요.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 콜레라에걸려 아홉달 사경을 헤매던 때에도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허락해주면 기운을 차릴거라고해 허락하자 거짓말처럼 콜레라도 이겨내고

공부에 푹 빠져 물리학 포셸교수를 만나 전기에 마음을 빼앗겨 거기에 빠져요.


테슬라와 에디슨이 만나 이야기 하는 장면도 새롭네요.


비싼구리전선이 많이 필요해

소비자 가까이에서 전력을 생산해야만한

직류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한

교류를 연구한 니콜라테슬라

교류는 변압기를 이용하면 소비자로부터 멀리 떨어진곳에

발전소를 지어

수백킬로까지 전류를 보낼 수 있고,

가볍고 값싼 전선으로도 송전이 가능했어요.

교류가 위험하다는걸 알리려는 에디슨을 저지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는 순간!

교류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순간이었죠.

낮은전압을 수백만볼트 이상의 높은 전압으로 바꿔주는 변압기를 발명해

다양한 전자장비에 쓰이는 코일로

테슬라이름을 따 테슬라코일이라고도 불렀어요.


중간중간 실제 있었던 실사진들이 들어가있어서

보는 재미와 즐거움도 있네요.


이야기가 끝난후 마지막장에는

니콜라테슬라의 생애가 한장으로 요약정리되어 있어요.

니콜라테슬라를 읽고 느낀점은?

"니콜라테슬라는 정말 대단해요.

시도 눈깜빡하면 다 외우고

물리학, 철학 ,수학도 정말 잘하고

자기 회사도 세우고, 어떤 기계도 만들어서

어려운 사람들 돕는 그런 마음도 되게 착해요.

다른사람들은 그런 마음을 몰라주고

사업은 돈을 벌어야하는거라고 비판하고 그런건 좀 안좋았어요.

한평생 오직 발명과 연구에만 매진했던

니콜라테슬라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는 우리아이들도 본받아야할 점 같아요.

부를 얻기 위한게 아닌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공평하게 에너지를 쓰기를 원한

그의 따뜻한 마음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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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 즐거운 동화 여행 119
한상식 지음, 이현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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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가문비어린이출판 엄마의얼굴을 소개할게요.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이 아름다운게 나때문이라고

말해주는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우리 일상생활, 자연속에서 느낄수 있는

6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하루살이 날개에 푸른빛이 도는 지지는 

민들레할머니가 말한 엄마이야기를 듣고

바다에 가고싶어했어했다는 엄마를 그리며

누구나 다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포기하지않고 힘들어도 끝까지 애써서 결국 바다에 가요.


그냥 지나가버리는 오늘 이 하루가

하루를 사는 지지에겐 반딧불이도 살려주고,

민들레 할머니의 바람도 들어주고,

엄마의 꿈도 이룰 수 있게 해준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주었네요.

그럴수 있었던 건 지지의 의지와 열정이 

가져다준 행복인것 같아요.

가만히 있으면 행복이 찾아오는게 아니라

행복도 나에게 달려있다는 사실.


중간중간 이렇게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초등저학년도서로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듯해요.



이야기가 끝난후에는 그 이야기가 전해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끔 하는 이야기가 적혀있어요.



두번째 이야기 가로등의눈물

가로등이 왜 눈물을 흘렸을지 호기심을 일으키는 제목.

엄마의얼굴에 등장하는 사물을 의인화시켜서

살아있는것처럼 이야기하듯이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좀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어두운 논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가로등이 생겨

밤마실을 다닐 수 있게 된 마을사람들.

그런데 가로등아래 있는 모들만 자라지않자

가로등도 왜 그런지 궁금해해요.

광합성을 못하고,가로등의 불빛때문에 밤마다 벼들이 잘 못자서 그런거란말에

가로등은 눈물을 흘려요.


가로등이 눈물을 흘리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농작물이 없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주거나

등에 갓을 씌워주는 방법이 필요해요.

다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야겠죠.





보도블럭 틈사이에서 피어난 민들레

엄마민들레는 아기홀씨들에게 엄마를 떠나야 행복해질 수 있다며

다른곳으로가서 행복을 가꾸어야한다고 

바람이 불때 엄마민들레는 아기홀씨들의 손을 놓아버려요.


큰짐을 매고 가는 개미,

한쪽 다리를 잃은 비둘기  힘든상황에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걸보고 

부끄러워진 민들레.

힘든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을수 있기에

어려움속에서도 행복을 가꾸어 나가는것

그 속에서 행복해진다는걸 느끼게 해줘요.


나중에 우리아이들도 엄마품을 떠날 날이 오겠죠.

엄마도 아이도 준비가 필요한것 같아요.

행복을 가꾸어나가기 위한 발걸음이 필요하겠죠.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불평만 하는것보단 어떻게 나아갈지

 그 시간을 의미있게 가꾸어가다보면

그 안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겠죠?



언제 행복을 느껴?하고 물의

"엄마가 안아줄때랑,  엄마랑 데이트할때,

엄마랑 같이 게임할때 행복해요"

라고 이야기 하네요.


진정한 행복은 내가 줄 수 있는것을 정성껏 나눌때 가꾸어진다는것!

엄마의얼굴 책에서 저마다 자기가 가진 것들을 

내주위에 있는 것들과 나누며 비로소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내가 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나눌때

그 행복이 더 커진다는 걸

우리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었음 하고 바라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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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지식 탐험대 : 곤충 - 우주 떠돌이들, 곤충으로 변신!, 개정판 떴다! 지식 탐험대 (개정판)
한현주 지음, 김중석 그림, 김태우 감수 / 시공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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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초등교과서 지식을 

좀 더 흥미롭게 재밌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이야기로 만나보는것 같아요.

초등교과연계하여 교과지식과 개념을 재밌게 배울수 있는

떴다지식탐험대 곤충편을 소개할게요.



떴다 지식탐험대는 초등교과연계하여 

교과지식을 좀 더 흥미롭고 재밌게 배울 수가 있어요.



떴다 지식탐험대 시리즈는 곤충편 뿐 아니라,

식물,동물,물리,법,음악,공룡,지층과화석,

날씨와기후,민속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성넘치는 등장인물 소개가 되어있어요.

메로롱,또로또로,여리여리, 띠띠는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외계생명체에요.

이름도 생김새도 독특하면서도 귀엽지 않나요?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곤충 탐험 모험이야기 기대되네요.



띠띠로 변신해보고 싶다는 딸랑구

"나도 동전이나 구두굽 무생물로도 살아보고 싶다.

먼곳까지 보고, 멀리서 나는 소리도 듣고,

투시도 해서 다 들여다보고 싶다"

주인공들의 특별한 능력이 부러운 모양이에요.ㅋ



외계에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생명체

메로롱,또로또로,여리여리는

지구에 사는 곤충에 호기심을 느끼고

지구로 떠나보기로해요.

10년전 훌쩍 지구로 떠난 그들의 친구 띠띠도 만나길 기대하면서 말예요.



모험을 즐긴후 각 장마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즐겼다면 

지식정보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외계생명체들이 곤충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알려주니 귀에 쏙쏙! 재미도 있고!

"우와~~잠자리날개가 이렇게 컸다고"

곤충의역사도 흥미롭고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지구에 내려와서 처음만난 곤충은 바로 길앞잡이

남의 숨구멍에 함부로 손을 댔다며 화가난

곤충계의 무법자 길앞잡이 앞에서

곤충을 만나 놀랍고 기쁜 메로롱과 또로또로 ,여리여리.

외계생명체들과 곤충의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거나 딱딱하지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재미있어요.

콧구멍으로 사람들이 숨을 쉬듯

곤충들은 배에 있는 숨구멍,즉 기문으로 숨을 쉰다고!

남의 소중한 호흡기에 손을 대놓고 구멍이 어디있냐고 흥분해서 말하는 길앞잡이.

비유해서 알기쉽도록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와요.

떴다지식탐험대는 이렇게 적절하게 그림이 큼직하게 들어가있어서

초등저학년이 읽기에 부담스럽지않은 책이에요.



또로또로의 관찰일기는 또로또로가 직접 관찰한 내용을

일기형식으로 적어두었어요.

관찰장소,관찰동기,관찰내용,

체계적으로 자세하고 알차게 적혀있어서 

곤충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가 있어요.

관찰일지 쓰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울수도 있겠어요.

엄마들은 이야기속에서 배우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지식적인 부분도 따로 정리되어 있는 책을 선호하는편이죠!^-^



마법상자 제목만으로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요.

애벌레와 주고  받는 대화속에서 

곤충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저런게 궁금하겠구나 싶은 대신 외계생명체들이 물어봐주니

좀 더 친근감있게 느껴지기도 해요.

배추흰나비로 탈바꿈하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어요.



꿀벌들이 꿀을 모으는 일하는 모습을 보곤

춤을추는 줄 알았는데 

먹이를 발견하면 춤으로 알린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신기해해요.

직접 꿀벌이 되어서 직접 체험을 하며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하고 알아가는 과정도

위트있게 그려져있어서 색다르게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떴다지식탐험대 곤충편

곤충들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곤충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아가는 과정이 

전혀 지루하거나 딱딱하지않고,

흥미롭게 그려져있어요.

아무래도 지식과 정보만 전달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모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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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 공지영의 섬진 산책
공지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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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살아갈까요?

태어났으니까?

태어났으니 살아가야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그냥 요즘 우울감과 무기력감과

괜히 기분이 다운되는 요즘이네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고,

누구나 다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내가 왜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부터 와닿는 

공지영작가님의 신간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프롤로그 시작글부터

스스로 죽어도 될 이유를 30가지도 더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다고

자기소개를 너무나 솔직하게 늘어놓는 공지영작가님

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간속에서 이제는 아침에 깨면

제일 먼저 행복하다 감사하다 말하는 사람이 되어있다고!

그런데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을 생각해봤을거에요.

사는것도 힘들지만 죽는다는건 더더욱 쉽지않은 일이기에..

짧다면 짧은 인생

힘들다 힘들다~하면서 살고싶지 않다는거!

행복해지고 싶다는거!

자기를 찾아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냐했던

후배들에게 그럼에도불구하고 책은

그들에게 답을 해주는 약속이라고 하네요.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마음에서 오기도 하는것 같아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싶은데 상황이 여건이 

그렇지 못하기에 마음이 더욱 힘들어지다보면

몸까지 아프게 되는 것 같아요.

예민하고 꼼꼼하고 내성적인 내게

조금만 일이 생겨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힘들어하는 내게

친정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

그냥그냥 살으라고 너무 애쓰지는 말라고!

어떻게 그냥그냥 살어?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살다보니 그렇게  안되서 그렇지 

그렇게 살고 싶단 생각이 굴뚝처럼 들더라구요.





어떻게 살건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신에게 궁극적인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담담하게 써내려간 공지영 작가 글에서 

어쩌면 결국은 내가 보고싶고, 듣고 싶고, 

 원하는 해답들이 담겨져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훌륭한 저자들의 행복해지는비결이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 이라는거!


나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한다는것

자기자신을 사랑하기!

매일 빠지지않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일.

자본주의 세상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되는게 맞고,

누구에게나 인생은 순탄하지가 않는 여정이고,

내일을 사는게 아닌 현재 지금을 보다 행복하게 살아내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야한다.

우린 누구나 행복해져야 할 권리가 있죠. 

어찌보면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우리들 곁에 가까이 있을텐데요.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되는 시대인것 같아요. 

누구나 행복을 꿈꾸는데 

상황이야 어찌되었든간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되고 지금 현재를 살아내야한다는것!

그럼에도불구하고 날마다 점점 행복해지기로했다

마음에 잔자한 위안을 받는 느낌이 드네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부터 무상지원 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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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곁에 두는 마음 - 오늘 하루 빈틈을 채우는 시인의 세심한 기록
박성우 지음, 임진아 그림 / 창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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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곁에두는마음이라니 책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질것만 어루만져줄것만 같은 문구에 

더 궁금하고 열어두고 곁에두고 싶은책이네요.

마흔을 코앞에 두고 왠지 마음이 허하고 텅빈것같은 느낌인데 

마음곁에두는마음책을 읽으며 마음을 돌아보고싶네요.




25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홉살마음사전 박성우 시인과

일상의 작은기쁨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임진아 작가의 만남



얼마전 아홉살마음사전 책을 선생님이 읽어줬다면서

너무 좋다고 이 책을 사달라는 딸랑구였는데

아홉살마음사전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달래줬다면

마음곁에두는마음은 어른들을 위한 마음사전이에요.






그래 얼마나 힘들겠어

별말없이 어깨를 토닥여주는것으로 

내게 많은 말을 해주셨는데

얼마나 많은 온기가 내안으로 스며들었는지 모른다.




마음을 들여다보는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일

돈드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말한마디 건내면 되는건데

일상에 찌들고 힘들고 바쁘게 지나가다보면

소중한 것들을 놓칠때가 많네요.


힘들지

수고했어

고생했어


많은 말이 필요없죠.

이 말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릴것만 같은데도

서로가 서로의 역할을 해내다보니

나만 힘들다는 생각에 사로잡힐때도 있는것 같아요.




박성우 시인의 어린시절 엉뚱하고 개구졌던 행동들도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그또한 이책을 읽는 소소한 즐거움이네요.

미숫가루를 우물에 붓고 사카린이랑 슈가도 몽땅 넣어

두레박을 들었다놨다하며 저었다니!!ㅋㅋ

우물물로 밥도하고 빨래도해얀다는 걸 깜빡하곤

다함께 타서 나눠먹을 생각에 그랬다는 행동이었다네요.

그래서 동네아저씨께 뺨까지 맞았다니!

동네아저씨가 왜 뺨을 때렸는지 청소년친구들에게 물어본 

대답들에  피식피식 웃게 되네요.^-^





어머니한테서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이다


어머니가 일하다 건네주신 빛바랜 노트몇권

그 무렵부터 세상에대해 무슨 말인가를 해야할것만 같았다는 박성우 시인.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세월속에서

어머니한테서 가장 많이 들은말이 고맙다, 사랑한다,였네요.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한테

정말 더 주지못해 안타깝고 미안하고,

그냥 다 고맙고 그런 마음이더라구요.

그게 다 사랑하는마음에서 생겨나는 마음들이겠죠.

미안하다 말고 더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어요.^-^



마음곁에두는마음에는 박성우 시인의 어린시절도 

어려웠던 시절 박성우 시인 곁에 있던 사람들,

일상속에서 누군가를 떠올리며 쓴 일기같기도 해요.


박성우 시인의 마음곁에두는마음을 읽다보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녹여주는듯한 느낌을 받아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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