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글.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그림.명진
​출판. 상상의집
 

 

요즘 정말 층간소음 문제죠!
저희집도 애둘이 뛰어싸니  아래집에 넘 죄송해요.
맨날 뛰지말라고 잡들이도 애들이라
진짜 애들 어릴땐 1층 이 나은듯해요ㅡㅠ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아이들에게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아파트에선
어떤 예절을 지켜야하는지에 대해서 꼭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는듯해요.
통합교과 그림책 <아파트>는  <이웃>에  관한 이야기에요.

 

 

통합교과그림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해당교과를 먼저 만나볼 수 있어서
초등학교 교과연계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파트  층간소음과 이웃에대해서 생각해보는 책이에요.

아파트에서 일어난 층간 소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찾아 가는 과정을 통해서
 이웃의 의미와  할 예절을 배웁니다.

 

 
책을 돌려서 길게 세로로 보는 책이에요.
 

민서는 아파트에 이사왔지만
이웃들에게 인사를 해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아요.

수많은 사람이 살지만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아요.
퉁퉁퉁퉁

그런데 아파트에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요.


무슨 소리일까? 하고 물으니

"엄마가 발을 바닥에 두드리는 소리아닐까~?"
하며 일어서서 행동으로 보여주길래
아래집 시끄러우니깐 하지마라고 했네요.ㅋ
 

아파트라서 층간소음이 있나봐
윗집에 어린아이가 사는걸까?


민서는 윗층으로 올라가봐요.


윗층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옆집으로 가보니
아이들은 자고 있다며 아랫집은 가봤냐고 하네요.

 

아랫집 아저씨는 낮엔 일하러가고 오늘은 쉬지만 눈을 비비며 나오셨네요.

 

퉁퉁퉁퉁

그때 또 소리가 들려 경비아저씨에게 가보기로 했어요.
층간소음인지 계속 신고가 들어와 난처한 표정을 지으시네요.


저희도 얼마전 관리사무소에서 오셔가지구 ㅜㅜ
정말 층간소음 문제긴해요ㅜㅜ

 

 

퉁퉁퉁퉁~~소리나는곳을 찾아서
윗집,아래집 옆집 찾아가보지만 다들 아니라고하죠!

퉁 퉁 퉁 퉁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그 소리의 근원지는 바로 딱따구리였어요.ㅋ

반전이...!
.

.

아파트 앞 커다란나무에 딱다구리 집을 달았어요.
사람들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네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이제 모두 반갑게 인사하네요.
여기는 사람이 아주 많이 사는 아파트에요.

Steam 생각톡

스토리속에 나온  이웃에 대한 권말부록이 뒤쪽에!

우리가족이 사는 집 가까이 사는 사람들을 '이웃'이라고 불러요.
☆이웃을 만나요
☆정다운 이웃
☆이웃간의 예절



이웃을 어디서 만났었지?
이웃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웃간의 예절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봤어요.

☆서로 지켜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모습


이웃과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 이웃간에 지켜야할 예절을 뭘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엄마 쿵쿵 뛰면안되요~"
"밤에 악기연주하면 안되죠~"
"밤에 소리치면 안되죠~"

잘 아는데 애들도 실천이 잘 안되는거겠죠!





아이와 책을 읽고서 내가사는 아파트를 꾸며주었네요.

화단에 꽃과 나무도 그려서 아파트단지를
완성했어요.^--^




아이들에 백번 뛰지말라고 하는거보단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끼게해주고
나와 이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배려에 대해서도 배워나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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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사먹는 시대이고
곧 공기도 사마시는 시대가 오지않을까 두렵네요.

우리 아이들이 숨쉬고 살아갈 세상.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 공기, 흙 등 중요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지만
특히 숨쉴 수 있는 공기!너무나 중요하지요.

공기는 안 괜찮아


상상의집 '돌고 도는 세상' 의 두 번째 이야기!
첫번째는 물, 두번째는 공기, 세번째는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거든요.

과학동화라라하면 어렵지않나? 생각되지만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예쁜 그림을 통해 과학을 만난다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듯해요.
과학과 좀 더 친해지기위한 친근하고 쉬운 실힘까지 수록되어

과학과 좀 더 친해질수 있는듯해요.
 

두 번째 이야기 <공기는 안 괜찮아>는
우리의 삶에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공기는 어디있을까? 하고 물으니
" 우리 주변에 있어요.공기는 눈에 안보이지만 있어요"

공기에 대해 알아본적이 있어서 그리 말하네요.

공기를 한번 잡아보라고 하니 손으로 잡는 흉내는  내보면서
"엄마 잡을 수는 없지만 공기는 지금 여기 있어~"

 

 

표지의 그림과 제목을 보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네요.

"엄마 여기 연기가 나고 있어"
" 이아이 표정이 슬퍼보여~"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보물찾기를 하다가 놓쳐버린 풍선을 쫓아가다가게되요.


얘 이걸 찾니?

머리위에서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작고 귀여운  무언가가 앉아 있었어요.

혹시 요정일까요?

나는 공기요정 에이야!

선생님이 돌아오란 소리에 몸을 돌리는순간

에이가 떨어지는 바람에 서로 머리가 엉키고 말지요.

 

-공기란 무엇일까요?

공기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공기가 있다는걸 확인해볼 수 있어요.

 공기의 성질을 알아봐요.

공기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해두었어요.

어디서 상쾌한 바람이 부는거지?

공기요정이 앉아있는데도 친구들이 알아차리지 못했죠.
기혜가 지나가자 모두들 고개를 두리번거렸죠.
기혜는 비로소 에이가 공기요정인걸 믿게 되었죠!

ㅡ대기권을 들여다볼까요?
ㅡ대기는 무슨일을 할까요?
ㅡ공기는 돌고 돌아요!


기혜와 공기의 요정 에이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과학 주제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4페이지나 6페이지 정도 이해를 돕는 사진과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좋네요.
일단 아이가 흥미로워하니
엄마는 그옆에서 부연설명을 해주었네요.

적도지방의 따뜻한공기가 아이따뜻해 하며
위로위로 올라가버리면 그 자리를 채우려고
극지방의 차가운공기가 내려오는거야


그림과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엄마도 알려주기 쉽네요.


공기가 나빠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산책하러 나갔지만 돌아오는길에  에이는
눈에 띄게 기운이 없었어요.

빗물에 먼지를 씻어낸 덕에 하늘이 맑아졌지만
에이의 살랑살랑 움직이는 머리카락이
보지못했던  회색 머리카락이 점점 늘어나있었어요.

이렇게 회색 머리카락이 점점 늘어나서
에이가 순식간에 할머니로 변해버릴거 같았어요.

에이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면
기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ㅡ온실가스를 줄여요.
ㅡ오염된 공기는 싫어요.

공기오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기오염이 심각해진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는 않지만
공기오염이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줄이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책에 나와있는  공기실험을 해봤어요.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넓은그릇에 물을 담고 종이배를 띄워요.

컵이 작아서 투명그릇으로 대체했어요.

이제 종이배를 덮어볼까요?

벌써부터 기대되고 흥분하셨어요.

종이배를 덮은 그릇을 천천히 바닥까지 내려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컵속에 공기가 있어서
물이 들어가지못하니 종이배가 젖지않았어요.

"엄마 와ㅡ! 재밌다 또할래요!"
 
재밌는지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우리를 둘러싼 공기에 대해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흥미롭고 쉽게!  풀어낸 과학그림책.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공기를 오염시키지않게 하기위해
나 개인이 스스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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