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의 대가 카피
역사 속 위인 중에서도 나는 서희를 좋아한다. 서희의 외교담판이 있었고, 달변을 통해 강동 6주를 유혈사태 없이 되찾았다. 이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카피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여러 카피 중에 말장난을 통한 카피를 좋아하는데 아래 예시를 가져왔다. 못을 활용한 것인데, "넌 못해, 넌 못할 거야, 넌 못할 줄 알았어" 가슴에 못을 박는 말입니다. 못은 가슴이 아니라 벽에 박는 물건입니다"라는 카피가 너무 인상 깊었다. 포기는 배추 샐 때 쓰는 말과 비슷한 경운데 못을 이렇게 사용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