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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설계자 - 성공할 수밖에 없는 FBI식 레벨업 프로그램
조 내버로.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음, 허성심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8월
평점 :

Intro
FBI 행동의 심리학의 작가님인 조 내버로의 속편이 나왔다.
중학생 때 이 책을 보고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때부터 였나 주변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덕분에 주변사람들의 기분을 빨리 캐치해 도와준 적이 꽤 있다. (내 착각일수도..)
여튼 이 책의 속편이 나왔다길래 읽어보고 싶어 책을 신청했다.
책의 내용
이 책은 특별한 사람을 넘어 비범한 사람들이 되기 위한
다섯 가지 특성을 알려주고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성을 알려줄때 작가님의 FBI에서 있었던 일과
동료들을 예시로 들며 설명하기에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비범한 사람이 되기 위한 5가지 특성을 말하기전에 책의
서두에 나와있던 명언을 하나 소개 하겠다.
밑에 있는 사진을 보면 결국 어떤 생각을 하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자기설계자라는 책의 제목답게
이 책은 나의 생각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생각을 통해 인생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생각이 되고 설득력있는 표현이다.
나의 인생을 통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자기 통제력이다.
어떤 감정에 쉽게 노출되는지 확인하고 통제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나의 목표를 재 확인후 단계별로 수 없이 연습을 해야한다.
두 번째로는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나의 감정과 약점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면 평온한 상태가 되는데 이때 주변에서
나에게 흘러넘치는 정보들을 인지하고 가공해야한다.
특히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넓게 봐야한다.
호기심을 발휘할때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세 번째 단계로는 소통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소통은 언제나 동반된다. 소통에 활용되는 표현은 2가지 종류가 있다.
20%를 차지하는 언어적 표현과 80%를 차지하는 비언어적표현이다.
그 중에 주목해야할 부분은 비언어적 표현이다. 언어적 표현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비언어적 표현은 거짓으로 만들어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가령, 말을 하는 내내 목주변을 어루만지거나 눈을 못마주친다면
높은 확률로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말을 하는 상황이 불편한 것이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방법으로 행동력과 심리적 안정이 있다.
인간의 뇌는 변화를 시도하는걸 싫어한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1,2,3번째 단계가 무쓸모가 된다. 힘들더라도
변화를 반복하여 발전을 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춰야한다.
Outro
책을 다 읽고 나니 확실히 FBI행동의 심리학 작기님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
작가님의 하고자 하는 말들에 전작에 나왔던 비언어적 표현을 곁들여서 말하니
더욱 신뢰가 갔고, 설득력있었다. 전작에서는 5가지 방법중에서 2번째 방법인
관찰까지 소개를 했다면 이번 작품을 통해 마무리를 지은 것 같다.
앞으로 또 새로운 작품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작품을 기대하겠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