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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ㅣ 가치투자 시리즈 4
구와바라 테루야 지음, 이해란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7월
평점 :

Intro
워런 버핏. 세계 부자 10위 안에 들어가있는 인물이다.
투자를 안하는 사람도 한번 쯤 들어봤을만한 인물이다.
워런 버핏은 대표적인 가치 투자를 하는 투자자인데
오늘은 그의 투자 기술이 아닌 투자 철학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신청하여 읽기로 했다!!
책의 내용
워런 버핏하면 이미 유명한 이야기들이 밖으로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나는 워런 버핏 관련 책은 이번이 처음이며
내가 몰랐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위주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1 버핏도 도박의 유혹에 빠진적이 있다.

버핏은 청소년시절 경마장에 가서 어떤 말이 우승할지에 대한 분석을 써놓은
팜플랫을 판매하며 돈을 벌었다고 한다. 아마 다들 경마에 중독되어있기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못해 많이 팔리지 않았나 싶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려서부터 현명했을거 같은 버핏도 경마에 참여해 도박을 한적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일주일동안 일한 돈을 다 탕진하고 다시는 도박을 안하겠다 다짐했다고 한다.
#2 버핏은 백전백승이 아니다.

버핏에겐 위험을 억제하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1.깜냥을 벗어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
2.과도한 빚을 내지 않는다. (보유한 현금의 25%가 맥시멈!)
3.안전마진을 확보한다.

어느 날 버핏은 페어차일드라는 밥 노이스, 고든 무어(무어의 법칙 창시자)로
이루어진 반도체 회사에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다.
버핏은 제 3법칙 하이테크 관련 투자는 안전마진이 없다는 규칙에 의해
투자하지 않았다. 버핏이 투자하지 않았던 회사는 나중에
인텔이라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3 돈을 쫓지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하면 돈이 따라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며,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말하기 힘들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괜찮은데 그걸 또 잘해야하니
어려움은 배가 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 지는게 느껴진다. 찾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스티브 잡스도 졸업연설에서 자기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 진심으로 만족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구글의 경영방침도 "끝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돈은 뒤따라온다" 이다
Outro
위 3가지 에피소드 말고도 아주 맘에든 명언들이 많았다.
1% 행운아는 99%를 책임져야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생에서 성공했다는 기준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이다. 등등 버핏의 말을 들어보면 단순 투자 철학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는것이라고 생각된다.
버핏이 소개한 방법을 다 따라하기에는 힘들지만
1.내가 좋아하는일을 잘해보자
2.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노력해보자
3. 1%의 행운아가 99%를 책임진다
위 3가지 철학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