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찬스 The Chance - 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7
김영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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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우선 이 책을 읽도록 해준 리뷰어스클럽 매니저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원래 이런 감사를 잘 표현하지 않지만,

1시간 30분만에 책을 다 읽을정도로 흥미롭고 알찬시간이 된 책이였기에 감사를 표합니다.

책의 내용

더 찬스에서는 4가지 섹터로 나뉘어있다.

1.부의 대전환이 온다 2.글로벌 환율 전쟁과 투자 찬스

3.저성장 시대의 생존법 4.주가와 집값은 어떻게 될까?

이 중에 2,3,4 챕터를 중점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CHAPTER 1.

부의 대전환 챕터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코로나19로 저성장 시기가 찾아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에서 양적완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실제 2020년보다 2021년에 마이너스 성장률에서 +로 전환되는 나라가 존재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다. 돈을 풀었지만, 그에 따른 부채를 누군가는 갚아야한다. 이제 부채를 갚아야할 시기가 찾아오는 것 이다.

CHAPTER 2.

챕터2를 보면 글로벌 환율 전쟁이 나오는데 환율 전쟁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미국과 중국이다.

미국은 1985년 플라자합의를 통해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켰고, 그 결과 엔화가 폭등했다. 엔화가 폭등하니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는 하락했고, 때 마침 원유값이 내려가고 달러값이 내려가 기업의 투자와 수출을 통해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이것이 3저호황이다.

미국이 망하면 세계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미국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은 굳건하다.

하지만 미국은 수출보다 소비가 많은 국가로서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2021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경상수지도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있다. 부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미국을 버티게 해준것은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미국이 추격해오는 중국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전쟁이라는 막장밖에 없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시나리오를 여러개 염두하고 있어야,

추후에 실제로 발생했을때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경우 시나리오1.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금값이 오른다.

내생각에는 달러가 일종의 안전자산 역할을 했는데 미국의 경제가 하락한다면 더 이상 역할을 하지못하기 때문에 금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금은 알을 낳지 못하는 암탉이라고 했다. 주요자산 월평균 상승률을 보았을때 금이 가장 높았지만, 주식은 배당금이 존재하기에 배당금까지 포함한다면 주식아래다.

달러가치가 떨어질 경우 시나리오2. 중국,베트남,인도에 투자를 해야한다.

jp모건, 여러금융기관이 중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며 투자한다. 이들이 왜 투자하겠는가 돈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와 베트남 ETF에 투자를 하는것도 좋다. 인도는 중국이 맡았던 생산자 역할을 대신할 수 있으며, 베트남은 인구가 젋기 때문에 소비가 늘어난다.

CHAPTER 3.

현재는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언제까지 금리를 올릴까?

또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 일까.







역대 대통령 재직 기간 중의 경제성장률 지표이다. 한눈에 봐도 계단식 하락을 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때는 경제규모가 무척이나 작았다. 그러기에 변화의 폭이 엄청 컸고, 점차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는것도 요인도 있다. 경제 성장률이 1%까지 떨어졌는데 과연 윤석열 대통령 시기에 경제성장률은 1%에 머물지, 반등을 할지 지켜봐야한다.

이 책을 읽던 중 가장 신기했던 문구가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의 수출 동향을 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매월 1일에 지난달의 수출통계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 경제를 세계 경제의 풍향계 또는 탄광 속의 카나리아" 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성장 축이

미국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이전되고 있다는걸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금리가 더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지낼 것 이다. 금리에 따라 주식에 가격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김영익교수님은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이유는 번째는 코로나19 시기를 보면 된다. 세계적인 락다운으로 경제성장률이 -가 되고,

이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에서 돈을 풀기 위해 금리를 완화했다. 코로나19는 지나갔지만,

테이퍼링으로 인해 금리가 올라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원자재값이 올라가며

물가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가 악화되는것이다.

또한,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라는 공식이 있는데 실질금리가 +인것이 정상 수치라고 한다. 따라서 물가상승률을 내리든, 명목금리를 올려야한다.

그러나 명목금리는 명목 잠재 GDP성장률 보다 밑을 웃도는데 지금 이미 수치를 넘어섰고,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못할것이다.

즉 2022년 하반기에는 물가상승률이 내려간다는것이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기에 대출은 저금리를 대비해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저축은 이자를 더 받기 위해 고정금리를 선택하자는 김영익 교수님의 의견이 있다.

CHAPTER 4.

주가와 집값의 행방은??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 명목 GDP가 계속 성장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명목 GDP성장률 보다 주가가 1~2% 높다. 하지만 코로나시대와 달리 돈이 많이 줄었기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또한 저성장 시대로서 연 수익률 4~5%를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교수님은 배당주를 추천했다.

부동산은 소비재일까 투자자일까?

내가 볼때 현재 한국은 부동산不敗를 주장하며 투자재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를 보더라도 버블경제 전에는 투자재로 여기다가 거품이 꺼지고 난뒤 소비재로서 인식을 바꿨다. 또한, 동행지수순환변동치라는 수치가 있는데 이 수치가 앞으로의 집값을 어느정도 대변해주는 수치이다. 현재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하락세이고 동행지수순환변동치 또한 하락세로 접어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Outro

이번책을 통해 앞으로의 한국과 세계 경제를 예측 할 수 있는 힘을 길렀고,

이에 따라 어떻게 자산관리를 해야 경제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지 방법 또한 배웠다.

미시경제 거시경제 등 경제가 워낙에 많은 변수들로 얽혀있기에 이해하는게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는 어느정도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경제는 사이클로서 순환을 하기에 어느타이밍에 투자를 해야할지도 배웠다.

역대 대통령 경제성장률을 통해 그동안 어렴풋이 부모님과 같이 뉴스를 보면서 들었던

경제용어와 왜 낮아질 수 밖에 없는가를 이해했고,

복잡해보였던 경제와 투자에 대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올해의 책은 이 책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뜻 깊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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