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
김주택 지음 / 신사우동호랑이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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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나는 중학교때부터 스포츠에 눈을 떴다.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했다. 

특히 축구 하는것과 보는것을 좋아했는데 해외 축구리그를 많이 봐왔다. 

그러던 중 축구계에서는 단순하게 소속 클럽팀과 선수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고, 

에이전트라고 불리는 매니저와 스포츠 마케터 등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운이 좋게도 군생활을 하며 

스포츠 에이전트를 꿈꾸는 한 동기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했다. 

마침 신사우동호랑이에서 나온 [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 책을 발견하였고,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이 생겨 서평을 신청했다. 






책의 내용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겸업이 안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여 
창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이들에게 작가가 하고싶은 말이다.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와닿았다. "두려움을 없앨 단 하나의 방법은 철저한 준비다" 맞는 말이다. 혹시나 스포츠 마케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 문구에 집중하길 바란다.











스포츠 마케터가 비전 있는 직업이냐 하고 물어본다면 나는 YES라고 말할 것 이다. 

최근에 유투브나 넷플릭스같은 OTT  컨텐츠를 보면 현대스포츠에 위기가 찾아왔다. 

2시간정도의 영화를 보는걸 참지 못하고 빨리 넘기를 하거나 

그마저도 10분정도의 영화 요약본을 보는걸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만큼 세상은 지루한걸 못참고 자극적인걸 많이 찾는 세상으로 변한 것 같다.  


축구경기를 보더라도 짧으면 2시간이고 연장이나 승부차기까지 간다면 3시간 정도 되는 컨테츠다.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1분도 빠지지 않고 다 지켜보겠지만, 보통의 팬들은 쉽지 않다. 또한, 새로운 입문자들의 유입이 되어야하는데 한번 보는데 

2시간을 봐야한다면 진입장벽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럴때일수록 마케터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단순 축구경기를 홍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굿즈나 선수들과의 소통 등을 이용해 진입장벽을 낮춰야한다. 













또한, 기업에서도 꾸준하게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윤을 얻는게 목적인데 이윤에 죽고 사는 기업조차 스포츠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창업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마케팅 순서도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한다. 

내가 무조건 실패할거야라는 두려움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

마음가짐을 세팅했으면, 다음에는 방법을 실천하는것이다.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거나, 언론매체에 접근해 친숙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포츠마케팅을 이용해 한탕 해먹고 빠지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재력이 없어 일만 벌려놓고 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스포츠 마케터로서 자격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스포츠 마케터가 되려면 이 2가지를 반대로 해야한다.





Outro


스포츠 마케팅은 생소하지만 잘만활용한다면, 

고수익과 자아실현 둘 다 얻을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에 OTT와 여러 컨텐츠들이 등장하며 현대스포츠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스포츠 마케터의 존재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서 방법과 마인드를 얻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들이 스포츠 마케터로 성장하여 현대스포츠를 한 단계 더 발전 시켜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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