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 - 안도 미후유, 자기 계발

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노잉이라는 현상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언젠가 나에게도 노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크게 변한다. 누구에게나 노잉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다시 말해 누구든지 자신이 최고의 미래를 볼 수 있고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자연스럽게 때에 맞혀 일어나는 게 노잉?

나는 노마드 워커라는 말조차 알지 못했고 훗날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도 없었다. 하지만 그 장면을 보자마자 ‘아, 나는 언젠가 저렇게 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 ‘컴퓨터 하나만 들고 다른 나라에서 일하다니 정말 멋지잖아!’라며 어엿한 커리어 우먼처럼 보이는 내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내 인생은 그때 보았던 비전에 차근차근 가까워지고 있다.

노잉은 내 마음대로 일으킬 수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자. 그것이야말로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한 준비다. 인생은 항상 준비하는 시간이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황하지 않도록 우리는 매일 노잉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원래 행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진정되지 않고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 때문에 뭐라도 해 보려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해야 할 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면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여유마저 사라질지도 모른다. 스스로 내가 너무 많이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된다면 일부러 행동을 줄여서라도 하루 중에 잠시라고 공백을 가져보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의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인생에서 기쁘고 즐거운 일만 겪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살아가며 슬픈 일과 괴로운 일을 수도 없이 경험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슬프고 괴로운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적 상처를 온전히 소화하지 못한 채 마음속 깊숙한 곳에 묻어 둔 채로 살고 있다. 그대로 남아있는 소화되지 못한 상처는 신나고 축하받을 일이 생겨도 긍정적 감정을 느끼기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부정적인 감정이 먼저 앞서게 된다.

내게 찾아왔던 노잉의 순간

- 특별한 이유도 없이 푹 빠져서 했던 일이 있다.

- 왠지 신경 쓰이는 사람, 물건, 정보가 있다.

- 신기할 정도로 일이 술술 풀리고 인연이 이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실천방법

1. 의식하되 의식하지 않는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노잉을 일으키려 애쓰는 게 아니라 그저 노잉이 찾아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뿐이다.

2. 좋은 환경을 만든다.

3. 준비운동을 한다.

4. 초급자를 위한 감정 훈련

1단계 : 내 감정의 현재 위치 파악하기

2단계 : 감정 끌어올리기

3단계 : 좋은 감정 상태 유지하기

5. 중급자를 위한 3개월 집중 훈련

첫 번째 달 : 감정을 제로 상태로 만든다.

- 하염없이 울기, 마음껏 분노하기,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 맡기, 편안한 음악 듣기, 꿈 일기 쓰기, 몸 따뜻하게 하기, 소금으로 정화하기, 마사지하기, 명상하기

두 번째 달 : 스스로와 좋은 관계를 맺는다.

- 하고 싶은 일 실행에 옮기기, 몸 움직이기, 인식을 바꿔 생각과 행동 변화시키기, 감사노트 쓰기

세 번째 달 : 직감을 갈고닦으며 기분 좋게 지낸다.

- 기분이 좋아지는 선택하기, 부정적인 정보 피하기, 불안과 공포는 드라마나 게임으로 유사체험하기, 기도하기, 앞으로의 대한 기대하기

6. 미래를 떠올리는 연습

미래로부터의 메시지와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는 받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노잉 : 미래에서 오는 직관의 메시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고 감에 이끌려 움직인 결과,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일이 일어나거나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마음의 상태

간절하게 꿈꾸는 사람에게 일어날까? 정말 일어나는 걸까?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믿는다. 매일 즐거울 수 없고 하고 싶은 일을 매일 할 수는 없지만 노잉이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각자 다르기에 당사자에게 달려있다.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 미래를 살아가는 것이 현재라는 것

노잉이라는 관점이 시간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현재 노잉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국 미래를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3개월 실천방법을 내 걸로 만들어봐야겠다. 내 감정을 비우고 좋은 관계를 맺고, 기분 좋게 지낸다. 결국 감사일기와 연결이 된다. 주변의 사소한 변화에 감탄하게 되고, 나한테 주어진 삶에 자족할 줄 아는 것 이것이 삶한테 감동받고 감사하는 삶이다. 철이 들었다고도 표현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 -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훈련
지현석 지음 / 북소울 / 2023년 2월

리더가 되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리더라면 프랙티스 하라! - 지현석, 경영

리더라면 프랙티스하라! -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훈련
지현석 지음 / 북소울 / 2023년 2월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훈련

프랙티스는 훈련, 연습, 실행, 책략, 습관이라는 다양한 뜻을 갖는다. 이 책에서는 주로 훈련과 연습의 의미로 혼용하여 사용했다. 나는 프랙티스 개념이 우리나라 젊은 직장인들 삶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있으면서 개념과 생각 그리고 세계관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는 바랄 게 없는 최고의 친구이며 리더입니다. 작은 나라일수록 좋은 리더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좋은 리더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품과 재능을 부단히 갈고닦는 중에 길러집니다.

구성원은 리더의 관심과 인정을 먹고 자란다.

마친 아이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것과 같은 이치다.

구성원들은 리더의 관심을 원한다. 내가 조직 문화와 관련한 컨설팅 일을 했을 때다. 모 회사의 대표는 세상을 바꿀 만한 비전을 가지고 스타트업을 운영했다.

사람을 일보다 우선시하는 이유는 사람의 가치를 잘 알기 때문이다. 일을 위해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일이 존재하는 것을 믿는다. 사람의 가치는 모든 것보다 앞선다.

변해야 할 행동을 인지한다.

어떤 부분에서 변화와 성장을 지속해야 하는가?

리더는 조직이나 팀에서 변화와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결단한다. 어느 영역에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성찰하고 결정하면서 하나씩 개선한다.

타인에게 요구하기에 앞서 자신이 먼저 변화와 성장에 수용적이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많은 리더가 이 점에서 부족함을 보인다.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조직이나 팀이 맞추기를 요구한다. 최악의 경우는 자산보다 더 나은 변화와 성장을 보이는 사람을 깎아내리거나 배척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리더는 나라는 존재를 다루고자 지속적으로 노련한다. 그렇게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성찰하는 여러 활동이 존재를 다루는 시작점이 된다.

자신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피드백 친구, 혹은 상호 확인 파트너를 두는 것도 전략적인 장치가 될 수 있다.

리더는 자신이 훈련한 리더를 자신의 울타리 안에만 가두어 두지 않는다. 자신이 훈련하는 때와 기한을 알고 있다. 그래서 훈련할 수 있는 영역이 모두 충족되면 자유롭게 꿈을 펼치도록 그리고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놓아준다.

리더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인 것 같지만, 읽다 보면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는 부분들이 나온다. 리더는 쌓고 쌓아야 이뤄지는 법, 일 때문에 사람이 있는 게 아니고, 사람이 있기에 일이 있는 것이다. 구조가 바뀌려면 리더가 바뀌어야 하는 게 이치이고, 전략적으로 구조를 바꾸려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다정함을 가진 리더 그렇게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 하나로 정의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 - 나도 지식재산권을 가질 수 있을까? ㅣ 진로 쫌 아는 십대 4
김상준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1월

특허에 대한 기본개념을 잡기에 설명이 쉽고,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수 있는 책이다.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 - 김상준, 청소년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 - 나도 지식재산권을 가질 수 있을까? ㅣ 진로 쫌 아는 십대 4
김상준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1월

나도 지식 재산권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가 느끼는 불편함은 그 자체가 발명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고, 기술 발전의 이정표가 된다고 말할 수 있어.

산업재산권 :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국제 특허란 ‘ pct 국제출원 제도‘를 통해 국제적으로 특허를 출원했다는 의미야. 국내 출원일과 같은 날짜에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허가 등록되는 과정

발명 아이디어 - 특허 명세서 작성 - 특허 출원 - 방식심사(1차심사) - 실체심사(2차심사) - 특허등록

특허 번호에 출원 연도가 포함되어 있으면 이것은 특허 출원 번호를 나타내는 것이고, 만약 연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특허 등록 번호를 뜻하는 거야.

특허로 돈 버는 4가지

1. 직접실시

2. 양도

3. 실시권

4. 침해 소송

1. 직접 실시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

자신의 특허를 바탕으로 직접 사업화를 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가징 큰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2. 양도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 양도란 특허의 관리자를 변경하는 것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다는 뜻이다. 무상양도란 대가를 받지 않고 권리를 이전하는 것 / 유상양도란 일정한 대가를 받고 권리를 이전하는 것

3. 실시권, 라이선스를 체결한다거나 로열티를 받는다고 표현한다. 특허의 권리자는 변경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나의 특허를 이용해 물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것이다.

4. 특허 침해를 당했을 경우 특허 침해 소송을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특허기술이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면 이는 특허권 침해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손해배상 청구와 같은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코카콜라 탄생의 예

프렌치 와인 코카라는 약을 만들다가 물을 섞으려다 실수로 탄산을 섞고 말았는데 그 맛이 오히려 환상적이라 코카콜라가 탄생했다.

특허를 등록받기 위해서 발명의 내용을 상세기 기재한 특허명세서 문서를 대시 작성해 주는 ‘변리가’ 도움을 받아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구항 : 특허의 가장 핵심적인 항목으로서 발명가가 해당 발명에 있어 ‘이러한 독점적 권리를 저에게 주세요’라고 특허청에 요청하는 항목을 말한다.

특허 심사 절차

1. 방식심사 : 제출한 서류가 서식에 맞게 잘 작성되었는지 심사하는 과정

2. 출원공개 : 출원된 특허는 18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

3. 실체심사 : 특허성을 갖추고 있는지 발명의 내용을 심사하는 과정

4. 특허과정 : 심사를 통해 특허의 등록과 거절을 결정하는 과정

5. 등록공고 : 등록 결정된 특허를 일반에 공고하는 절차

특허의 요소 : 가능성, 신규성, 진보성

선행기술 조사를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키프리스’

‘한국발명진흥회’나 ‘공인 변리사 특허 상담 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발명이나 특허에 대해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지식 재산권

1. 산업재산권: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2. 저작권 : 저작자의 권리(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저작인접권자의 권리(저작인접권)

3. 신지식재산권 : 영업 비밀, 컴퓨터프로그램, 반도체 배치 설계, 유전 자원, 전통지식 등

저작권 : 사후 70년까지

실용신안권 : 10년까지 보호

특허권, 디자인권 : 20년까지 보호

상표권 : 10년마다 갱신

익숙함 속에서 불편함과 문제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발명’은 처음부터 정해진 문제도 정해진 답도 없는 그야말로 ‘창의성 그 자체’라 말한다.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물을 연구하고 성장하는 걸 좋아하는 작가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난 갈 수 있는 곳에서 왜?라는 질문으로 생각하는 의문을 가져야겠다.

10대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특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나한테는 쉬운 설명이 도움이 됐다.

특허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개념을 정립하기에 딱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