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전자책] [세트] [BL] 곡두기행 (외전 포함) (총10권/완결)
G바겐 / MM노블 / 2020년 4월

읽었는데 무척 재밌게봤던 기억이납니다
그리고 약간 드래곤볼처럼 점점 주인공이 쎄져서
땅위에 강한자가 없으니 하늘로 올라가는 그런 느낌도 있었던거같앙요 ㅋㅋㅋ

생각보다 무난했어요

[전자책] [세트] [BL] 마도조사 (외전 포함) (총9권/완결)
묵향동후 지음, 이현아 옮김 / B-Lab / 2020년 3월

저어언에 중국벨소설 산적있는데 유치하고 괜히 샀다 싶었는데
이건 괜찮았어요 ㅋㅋ
생각보다요 ㅋㅋ 근데 9권까지있는데 4권까지 뭐 진도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주인공수외에는 일반 무협소설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여운 남는 인물이 있는데 이름은 까먹었어요
눈 잃은 고수요 산속에서 무술 배우고 세상에 나왔는데 왠놈한테 잘못걸쳐서 집착당하고 가지고노는 인물땜에 점점 지하구렁텅이로 빠져든 인물 소천이였던거같은디
마도조사하면 그 인물이 생각나네요

정말정말 재밌어요

[전자책] [세트] [BL] 푸른 괴물의 껍질 (외전 포함) (총5권/완결)
동전반지 / 열매 / 2019년 8월

다시재화하기전이 너무 재밌고
전 눈물도 났어요
1,2권 진짜 절정이예요
안본분 있으면 초반부는 꼭 봐주세요
후반부는 전반부보단 무난한편이고
1,2권에서 주인공 인물들이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정말 좋았어요

표지보고 뭔가했는데

[전자책] [고화질] 라라의 결혼 01 ㅣ 라라의 결혼 1
타메코우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0년 2월

또 첨에는 소설인가 했는데 만화더라구요.

내용도 흔하디 흔한 느낌 장르였습니다.

20년전 유행했던 장르였어요.

동생이 정략결혼이나 제물로 바치기전 자기가 가는 뭐 그런내용

제물은 아니였지만요.

그리고 남편될 사람도 이미 정체를 알고 있더만요.

이렇게 클리셰라면 더 치밀한 설정이나 그런게 있어야 재밌는데

그냥 무난한 평타라서 별로였습니다.

와우 적극수 완전좋아졌어요!

[전자책] [세트] [BL] 노 모럴(No Moral) (외전 포함) (총4권/완결)
테하누 / 이클립스 / 2020년 2월

둘다 변호사이기 때문에 서문에는 상황설명에 관한 서사가 길어서

세계관 구조 살펴본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읽어 나갔습니다.

그 딱딱해보이는 세헌이가 하나둘 아닌척 찔러보는 모습이

그에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윤신이도

어우 너무 좋았어요!

상황설명들이 지루하기도 했지만 둘이 감정교류 할때는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세헌이 같은 성격의 공이 나오면 수가 보통 쫄려하고 우물쭈물하고

할말도 못하고 말려버리고 코가 꿰어 버리는경우가 다반인데

여기서 윤신이는 자기 할말도 하면서 솔직하고 거짓없이 진심으로 보여주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저의 새로운 취향을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