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는 성공 심리학
이문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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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성공을 확신하자!!

프롤로그에 담긴 대리운전을 하던 한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나 크게 마음에 와닫는다.

얼마 전 “알라딘”이라는 영화에서 지니로 역할했던 윌 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를 보고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던 이 분의 마음이 왜 이렇게 공감이 가게 되는지 모르겠다.

40대 중반의 나이로 나는 또 한 번의 새로운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어쩌면 작은 태도를 바꾸고 작은 습관을 바꾸게 되었을 때 더 놀라운 미래야 열리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인플루언스는 총 6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고 두 번째는 “자신감을 가져라!”이고 세 번째는 “사람은 보이는 대로 믿는다”를 포함해서 6개 주제를 정리해서 사회에서, 또 인간관계에서 좀 더 윤택해질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깨달음을 전달하며,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제시를 하고 있다.

인플루언스는 보편적이거나 포괄적인 심리학적 요소를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매끄럽게 녹여내는 수고를 담아놓았다. 그러다 보니 여러 심리학 용어와 사회적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가 등장하지만 딱히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구성을 통해서 핵심적인 용어를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된다.

우리가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에서 마치 “마케팅 불변의 법칙”처럼 꽤 높은 확률로 반영이 되고 영향을 끼치는 심리학적 요소가 분명히 있음을 인플루언스는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런 요소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트렌드에 뒤처진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지만, 오히려 이런 여려 요소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마지막에 실리는 것이지는 모르겠지만 여섯 번째 주제인 “성공의 지름길, 평판”에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초, 최고, 자기만의 시간 가지기, 좋은 평판, 뒷담화와 사회적 파멸 등등.

인간관계나 사회활동에 있어서 가이드북이 필요한 입장이라고 한다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부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를 통해 단단해지고, 현명해질 것이다. 오직 도전하는 사람만이 안주하는 사람들이 맛보지 못한 성취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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