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포커스 - 효율성 제로에서 에이스가 되는 집중의 기술
크리스 베일리 지음, 소슬기 옮김 / Mid(엠아이디)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지닌 자동 조정 기능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할 의식적 주의 집중 기능 사이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사람에게는 자동으로 습관적으로 자극을 받아들이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자동 조정이라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이 자동 조정 기능으로 인해서 정작 신경을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런 인간의 본성과 본능에 포함된 기능의 영역을 최소화하고 의도적으로 주의를 집중한 상태로 생산성을 향상해 나가는 데 필요한 것이 하이퍼포커스라고 한다.

물론 하이퍼포커스를 습관처럼 능숙하게 사용하게 되면 스태커포커스라는 개념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가 가진 시간의 테두리 안에서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 선택과 적절한 차단, 그리고 생산성 높은 것에 집중, 그리고 재충전의 중요성과 행복에 반드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기존의 시간 관리나 몰입에 관한 서적들은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을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다면 여기에서는 취사선택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집중해야 할 일을 선택해서 그 일을 할 때는 하이퍼포커스로 해나가며 나머지 일들은 습관적인 일의 부분으로 해나가는 것으로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시간과 집중을 받아 가는 영업행위를 하는 요소들을 정의하며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몰입의 개념에서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하이퍼포커스를 통해서 그 갈증을 해결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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