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소음을 줄여라 -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법
크리스 헬더 지음, 김은지 옮김 / 이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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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騷音)을 소음(小音)으로 받아들이게 될 때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며 커다란 변화보다는 적은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한다.
먼저는 나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죄책감을 먼저 들 수 있는데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죄책감, 완벽하지 못하다는 죄책감은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과정으로 작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다음 단계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야 하겠는데, 개인적인 관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대중적이며 감성적인 관점으로 자기 회의와 자기 대화를 제거해 나가야 한다.
다음으로는 명확한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죄책감을 무력화 시킬 수 있고 집중력 있게 목적을 찾을 수 있고 아울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제는 나의 진짜 행복을 찾아서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체인데 나의 삶에서 소음을 줄이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완벽하게 보이려 포장할 필요도 없으며 시각적으로나 외적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서 나를 보이고자 애쓸 필요도 없다. 나의 행복이 이와 같다면 상관없겠지만, 스트레스가 되고 불안감이 되고 압박감이 된다면 사족(蛇足)이 되고 계륵(鷄肋)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나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 삶의 리더는 내가 되어야지, 포장되고 가면을 쓰고 있는 가상의 내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랑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을 탓하지 말며, 남을 돕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신념으로 채워간다면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관여할 수 없는 일은 내버려 두면서 삶의 소음을 줄여나간다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효율적인 삶으로 변모해 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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