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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수학 이야기 ㅣ 지식이 담뿍담뿍 5
나동혁 지음, 홍수진 그림 / 담푸스 / 2022년 3월
평점 :
#뜻밖의수학이야기
나동혁_글 | 홍수진_그림 | 담푸스_출판
#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뜻밖의 수학이야기》에서는 10명의 인물이 소개되요.
이름을 들어본 인물도 있고 처음듣는 인물도 있었어요.
그 중 콩도르세를 제외하면 모두 수학자가 아니래요. 그렇지만 수학과 관련 없어 보이는 여러 문제와 수학을 연결시키고,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수학적 사고를 활용해 성과를 남긴 대단한 분들이죠.
수학적 사고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쓰일 수 있고,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 어디선가 불쑥 수학과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작가님은 세상을 바라보면서 수학에 흥미를 가질 만한 이유가 하나쯤 더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셨어요!
열 명의 뜻밖의 수학자!! 함께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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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통계학으로 환자를 살린
'나이팅게일'
우리가 백의의 천사로 알고 있는 #나이팅게일 이 수학으로 환자들을 살렸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나이킹게일은 낙후된 의료환경를 개선하고 간호에 대한 생각도 바꿨어요. 그런 나이팅게일이 열악한 전쟁터에 나가서 제일 먼저 한 일도 의료환경을 바꾸는 일이었어요. 그녀는 제대로 된 간호 시스템만 갖춰지면 사망자 수는 줄어들 것이라며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수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장미다이어그램 을 사용해 설명하며 뛰어난 통계학 실력으로 여성 최초 왕립 학회의 정식 회원이 되었어요.
수학을 활용해서 의료 체계를 개혁한 나이팅게일은 '백의의 천사' 뿐만 아니라 '등불을 든 여인', '쇠망치를 든 부인' 이라는 별명도 갖게 되었대요.
나이팅게일 외에도 아홉명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더 이끌어주었어요.
🔸️도형의 닮음을 이용해 지구와 달의 크기를 알아낸
'아리스타르코스'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태양 고도를 측정해 간의, 혼천의, 규표, 양부일구, 자격루, 옥루 등을 만든
'장영실'
🔸️순서쌍과 좌표, 전개도로 세계지도를 만드는
'메르카토르'
🔸️보르다 투표법과 콩도르세 투표법으로 다수결의 문제점을 지적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콩도르세'
🔸️수량화와 표준화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제안한
'벤담'
🔸️원근법과 소실점의 원리로 현실을 있는 그래도 묘사한
'알베르티'
🔸️밝기와 거리를 별들의 명쾌한 규칙을 발견한 여성 천문학자
'레빗'
🔸️삼각형의 내각의 합과 평면도형의 이동을 이용한 테셀레이션, 쪽매 맞춤의 원리로 다양한 그림을 그린
'에셔'
🔸️확률과 경우의 수를 기반으로 유전 법칙을 알아낸
'멘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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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것 같은 수학 속에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었다니!!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이제 테셀레이션하면 에셔가 떠오르고,
순서쌍과 좌표를 보면 메르카토르가 떠오를 것 같아요!
책에서는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사진, 그림, 도표, 만화 같은 자료가 풍성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수학이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해주는
수학과 친해질 수 있게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책이였어요.
《뜻밖의 수학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수학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수학적 사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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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_과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수학 지식이 필수입니다. 또 과학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이론을 입증하고 수정해 나가는 학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술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47_우리가 배우고 있는 수학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71_종교, 내세 중심의 사고에서 점차 인간, 현실 중심의 사고를 강조하면서 그림도 최대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서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변화의 열쇠는 수학에 있었습니다.
99_수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담푸스 고맙습니다.
#수학자 #수학이야기
#지식이담뿍담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