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 숨겨진 수학 세포가 톡톡 깨어나는 특별한 수학 시간
김민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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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10대들에게 전하는 '수학을 즐기는 법'

김민형 교수님이 10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해주는
'특별한 리얼 수학 수업'이 담긴 책이예요.

실제로 초등학생인 아인, 주안 학생과
이 책을 준비하던 보람 편집자와 함께
네 명이 일주일에 한 번씩 두세 시간씩
수학에 관한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고 해요.
이 수학 모임 이름은 <동대문 수학 클럽>

'동대문 수학 클럽'에서 함께한
즐거운 수학 시간을 이 책에 담았으니
'특별한 리얼 수학 수업' 맞지요!

오늘부터 수학이 좋아지는 특별한 수학 수업에는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일까요?
➖️뫼비우스의 띠를 자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둥그런 지구를 평평한 종이에 담으려면?
➖️하늘 위의 비행기는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저 번개는 얼마나 멀리서 쳤을까요?
➖️해커들은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아낼까요?
➖️양자 컴퓨터가 진짜로 생기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이렇게 재미나게 수학인듯 수학인 아닌듯
우리가 '동대문 수학 클럽'에서 함께 하고 있는 것처럼
재미있는 주제와 대화형식으로 진행되요.

초등 5학년인 둘째가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었는데요,
읽으면서 온 가족에게 질문하기 시작했어요.

💁 형아,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인지 알아?
💁 아빠, 위상수학이 뭔지 알아?

질문을 듣는 순간, 이 책 성공적인데? 느낌이 왔죠!
그러면서 난생처음 알게된 '위상수학'에 대해
쟁반과 도넛, 튜브, 삼각형, 티셔츠 등등
예를 들어 설명하며 질문해서
온가족 퀴즈타임이 되었어요😁

이렇게 접근하니 수학책이라기 보다는
수학이 담긴 재미있는 실험책같은 느낌이래요.
뫼비우스띠를 반으로 잘라보는 수학실험을
예전에 해 본 기억이 나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살짝살짝 이해하기 어렵거나 귀찮은 부분이 나올땐
교수님이 일단 넘어가라고 했다면서 패스하며 읽기도 하고,
책에 나온 오일러 정리, 피타고라스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읊으며 깨알 지식을 뽐내기도 하는 막내는 어느새 수학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둘째가 이 책 재미나다며
수학을 좋아하는 중학생 형에게 추천해 준 책이였답니다

진~짜 수학의 즐거움이 팍팍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가 시리즈로 탄생하길
찐형제가 기다려봅니다🙆🙆‍♂️

▫️▫️▫️▫️▫️▫️▫️▫️▫️▫️▫️▫️▫️▫️▫️▫️▫️▫️▫️

이 책은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워릭대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수학 대중화 석좌 교수'를 지낸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교수님의 신간이예요.
수학분야 최초의 베스트셀러 #수학이필요한순간 의 저자인
김민형 교수님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비롯한 산술 대수 기하학의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해 주는 위상수학적 이론을 개발하면서 전 세계 수학계에 이름을 알리신 분이예요.
현재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에든버러대학교 수리과학 석학교수 그리고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로 재직 중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인플루엔셜 고맙습니다.

#김민형교수 #세계적수학자
#위상수학 #중학수학
#어서오세요이야기수학에_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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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 마지막 3년의 그림들, 그리고 고백 일러스트 레터 1
마틴 베일리 지음, 이한이 옮김 / 허밍버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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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과
그의 솔질한 마음이 담긴 편지.
그래서 더 특별한 책을 만나보았어요.

반 고흐 전문가이자
영국의 미술 전문지 '더 아트 뉴스페이퍼'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를 통해
고흐의 작품관과 일상을 접할 수 있는 책이예요.

미술에 깊은 견해가 있지 않아도
반 고흐는 다 알고 있을만큼 사랑받는 화가죠.

고흐가 화가 인생 10년 중
가장 예술혼을 불태웠던 중요한 시기,
그가 죽기 전 3년간 머물렀던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에서
탄생시킨 그림과 편지를 엄선해 실은
미술책이자 편지 에세이예요. 

이런 형식의 미술책을 처음 접해보아서 그런지
저에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의 일상과 작품관이 담긴 편지 109통과
이 시기에 그린 150여점의 그림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죠.

-

이 책은 고흐가 머물렀던 장소를 떠오르게 하며
그 때로 우리를 함께 데려갑니다.

🔆고흐가 프로방스에서 처음 정착한 아를
(1888년 2월~1889년 5월)
파리 생활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남쪽 화실'을 차린 곳.
이 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예요.
그의 일상과 생각과 작품관을 모두 느끼게 해주죠.
그렇지만 함께 살았던 동료 화가 폴 고갱과 다투고 자신의 귀를 잘라 낸 비극이 발생한 곳이기도 해요.
'노란 집',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등을 남겼어요.

🔆고흐가 자진해서 입원한 정신병원이 있는 생레미
(1889년 5월~1890년 5월)
자신을 돌봐 주는 동시에 그림도 그릴 수 있는 병원.
그의 삶에서 가장 비참하고 힘들었던 시기였으나
병실에서도 그는 계속 그렸어요.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나무'등을 남겼어요.

🔆고흐가 프로방스를 떠나 죽기 전 약 70일간 머물렀던 오베르
(1890년 5월~7월)
파리 인근에 있는 작고 조용한 마을.
동생 테오와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고흐는 이곳 오베르의 밀밭에서
스스로 권총으로 비극적인 생을 마감해요.

-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만 편지를 보내지 않았어요.
물론 테오에게 보내 편지가 많긴 하지만,
어머니나 여동생 빌, 고갱과 에밀 베르나르 등
동료 화가에게 보낸 편지도 있었어요.

편지를 통해 그가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고,
어떤 상황에서 걸작이 탄생했는지
작품의 비하인드를 알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였어요.

대표작 뿐만 아니라
드로잉 및 스케치까지 실려있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편지 속에 언급되는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 흥미롭고 고흐를 깊이 느낄 수 있었지요.

고흐의 작품을 좋아하고,
고흐를 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허밍버드 고맙습니다.

#반고흐 #프로방스
#반고흐프로방스에서보낸편지
#고흐작품 #고흐편지 #고흐생애
#일러스트레터 #미술교양
#한국인이가장사랑한화가
#예술에세이 #에세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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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니 좋구나! 문지아이들 171
유영소 지음, 오승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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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표지에는
고운 한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미소짓고있어요.
아이의 눈빛이 손짓하는 것 같았어요.

1907년 낯선 한성에서의 열 두살 달래.
주권을 읽은 암울한 조선의 운명.
낯설고 무서운 외인과 일본인이 우르르다니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한성에서
가족도 만들고 하고 싶은 일도 찾는 달래의 이야기예요.

-

15_달래는 공부가 하고 싶었다. 세상이 달라졌다고, 배우면 우리 같은 사람도 달리 살 수 있다며, 아버지는 늘 달래에게 입버릇처럼 일렀다.

달래는 남의집살이를 하기 위해 한성으로 왔어요.
여자들이 다는 여학교에서 공부하는 꿈.
달래는 한성에서 공부가 하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처음 만난 한성은 낯설고 차가워요.
두려운 초행길을 넘어 도착했건만,
신온당이라는 한약방에서는 남자아이를 원했다며
달래를 달가워하지 않아요.
그래도 달래는 여학당에 가기 위해
심부름도 하고 부엌살림도 돕지만
신온당 부인의 마음엔 들지 않아요.

-

45_"주지도 않을 사진을 왜 억지로 박으라고 해? 싫다는데! 사진은 박히는 사람 마음이 더 중요한걸. 그렇지 않아, 료코?"

72_'박히는 이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건 뭘까? 박히는 사람이 정말 박고 싶어서 박는 것? 그런 사진은 다를까?'

129_지금 이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진은 기억을 돕는다. 사실을 기억하니까.

어느날, 달래를 애워싸는 사람들.
한참을 지껄이는 일본말과 촬영하는 사진기.
마음대로 남의 사진을 박는 일본여자 사진사를 보며 화가 났지만, 여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요.
그리고 박히는 사람의 마음을 존중하고 잘 알아주는 사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죠.

-

129_친구라는 말에 달래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지금의 조선과 일본에게 친구란 참말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 그러나 역시 생각할수록 친구는 옳은 것이었다. 조선과 일본은 친구여야 한다. 친구가 아니라 자꾸 다른 것이 되라고 하니 문제 아닌가? 친구가 아니라 부하가 되라니, 친구가 아니라 종이 되라니..

일본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료코.
제중원 의사 데니스 선생님의 아들 작은 외인 샘.

조선은 우리 나라인데 일본이 제 나라처럼 굴고
학교와 병원에서 서툰 조선말로 일하는 파란 눈의 외인들.
달래는 그 상황에서 료코와 샘을 만나게 되고,
처음엔 일본인과 친구가 된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서로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친구가 되요.

-

62_'아무 이유 없이 태어나는 건 없댔어. 나도 이유가 있어. 그것을 찾을 거야.'

149_'낱낱의 사람들이 꿈을 꾼다. 나도! 나도 꿈을 꾸고 싶어. 그것이 나의 이유가 될지도 몰라.'

152_남이 남의 눈으로 박은 것 말고, 우리가 우리 것으로 보여 주는 조선! 바로 그 모습을 기억하게하면 좋을 텐데..

160_'내 몫의 꿈을 찾아내는 중의 하나일지도 몰라!'

박히는 사람을 존중하고 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는 사진.
그 순간을 기억하게 하는 사진.
옳고 그른 사실을 알리는 사진.
참된 사람이 참되게 박는 사진.
누구에게든 다정하고 누구에게도 정의로운 사진.
달래는 꼭 그런 사진을 박는 사진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갖게되요.

-

작가님은 달래를 통해 세계 곳곳에 달래가 있다고 말씀하세요.
원치않은 전쟁과 분쟁속에 달래같은 어린이들이 있으니까요.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이 정당하지 않음을.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단짝이 아닐수도 있지만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지킨다면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달래와 료코와 샘이 그랬던 것처럼
건강한 생각과 가치를 함께 바라보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는 책이였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문학과지성사 고맙습니다.

#네가오니좋구나_서평단
#문지아이들 #역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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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6 : 열대 우림 30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6
젠 그린 지음, 스테파니 머피 그림, 김은영 옮김, 이정모 감수 / 아울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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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교사모임이 추천하는 초등학교 필수 학습 아이템
🌴외우지 말고, 보고 읽고 이해하는 초등 필수 개념만 콕콕!
🌴열대 우림의 멸종 위기 동식물과
열대 우림을 보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수많은 동식물이 사는 #열대우림 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서식지예요.
지구에서 열대 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아주 좁지만,
지구에 사는 동식물의 절반 이상이 열대 우림에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귀중하고 소중한 열대 우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람들의 욕심과 편의를 위해
나무를 계속 베어 내고 있기 때문이예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6.열대 우림》에서는
열대 우림이 소중한 이유와
열대 우림을 지키며 고스란히 후손에게 물려줄 방법,
열대 우림의 성장 과정과 그곳에서 번성하는 생물들의 삶,
열대 우림이 사람에게 제공하고 있는 놀라운 것들,
열대 우림이 어떻게 지구를 지키고 있는지 등등
열대 우림에 관한 30개의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우리 막내는 《열대 우림》주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일단 펼쳐놓고 쫑알쫑알~~~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가족들에게 지식전달하기 바빠요😄

그 중에서도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열대 우림과 온대 우림 부분을 심각하게 읽더라구요~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어 위치확인하며 알 수 있어서 더 좋대요.

특히나 멸종 위기종 부분을 보고 또 보고,
적색 목록을 보며 심각성이 느껴진다며 안타까워했어요.

과학자들은 열대 우림을 크게 네 개의 층으로 나눈대요.
다양한 동물들이 높이가 다른 나무에서 살기 때문이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교목층부터 수관층, 하목층, 숲바닥으로 나누어 네 개의 층을 차례대로 살펴보았어요.

열대 우림에 야생 동물이 빠질 수 없겠죠!
거대한 먹이 그물 속에 살고 있는 엄청나게 다양한 동물들.
밤에 활동하는 동물, 나무 타기와 활공의 달인 동물, 위험한 동물, 위장술과 속임수를 써서 몸을 숨기는 동물, 징그러운 벌레들, 물 속의 생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만나보았어요.

인간과 열대 우림의 관계와 열대 우림의 미래까지
열대 우림에 관한 개념부터 시사까지 모두 담겨있는 책이였어요.

꼭 알아야 할 이야기라도 너무 어려우면 읽기 힘들잖아요ㅠ
이 책에서는 아무리 복잡한 개념도
암기가 아닌,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그림으로 배워 쉽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비주얼 세대를 위한 비주얼 백과사전이예요🤗

주제별로 초등학생을 위한 필수 과학 개념을
한 권으로 완벽 정리하고 있어
초등 필수 학습 아이템이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정모관장님도
전국과학교사모임에서도 추천했나봐요🙂

다른 시리즈도 기대되는 책이예요🌳
지식습관 시리즈로 필수 개념을 정리해보아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아울북 고맙습니다.

#초등과학 #초등개념
#과학개념 #필수템 #백과사전
#이정모 #교사추천 #공부습관
#어린이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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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5 - 바이러스의 위협과 싸우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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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보고 또 봤던
《빨간내복의 초능력자》시리즈🙆‍♂️
시즌2의 다섯번째 이야기를 만난 찐형제가
어찌나 반가워하던지요🙆

우연히 주운 별똥별 덕분에 초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 나유식은과학 원리를 알아갈 때마다 더 강한 초능력이 생겨요.
그리고 유식이의 머릿속에는 아인슈타인 박사가 살아있지요!

유식이가 사는 도시에 곰돌이 야자수가 등장해요.
거대 곰돌이 야자수는 날카로운 나뭇가지와 야자열매를 폭탄처럼 날리며 공격하고 도시를 위협하죠.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할 수 있는 하마리 박사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돌연변이 키메라를 이용하여
곰돌이 야자수에게서 도시를 구해요.
우주대스타급 인기를 누리는 하마리 박사.

그런데 초특급 울트라 파워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나유식은
하마리 박사가 왠지 꺼림칙한데..

-

책 속 이야기속의 과학수첩과 과학일기는
과학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더 집중해 읽을 수 있었어요😄

🦖초능력자의 과학수첩
달릴 때 숨이 차고 가슴이 빨리 뛰는 건 왜일까?
오랜 옛날에 살던 생물을 연구하는 방법?
똥에 숨은 DNA를 찾아라!
크리스마스가 한여름이라고?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우리 몸에는 어떤 세균이 살까?
바이러스와 세균의 무엇이 다를까?

마지막으로 나유식이 초능력자가 되는 비밀을 공유해볼께요🦸‍♂️

첫째.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요. 호기심을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풀어내죠.
둘째. 방향을 잘 잡아요. 빠르지는 않아도 고민을 많이 하고, 뭔가를 뛰어넘어서 생각해요.
셋째. 질문을 많이 해요. 먼저 관찰을 하고, 그 다음엔 발견, 마지막으로 질문을 많이 해요.
넷째.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실수를 반복하면서 성장하지요.

초능력자의 비밀을 알게된 우리!
우리도 초능력자가 될 수 있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와이즈만북스 고맙습니다.

#과학동화 #초등추천도서
#히어로 #영웅 #호기심
#유전공학 #DNA #돌연변이
#유전자조작 #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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