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털린 커리코 - 세계 최초로 mRNA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풀빛 그림 아이
메건 호이트 지음, 비비언 밀든버거 그림,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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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
세계 최초로 mRNA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앞장선 과학자
커털린 커리코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우리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었었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었지요.

이때 우리를 구해준 과학자가 누구지?
어떤 과학자일지 궁금했었는데
그녀의 일대기를 알기 쉽게 구성한
인물 그림책이 출간되었지머예요!!!
초등학생을 위한 위인전을 그림책 나타내어
유치원부터 저학년 고학년까지
모두 쉽게 접근하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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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해준 과학자 '커털린 커리코'는
호기심이 아주 많았어요.
바로 이 호기심 덕분에 백신이 만들어졌죠.

작은 정육점 주인인 아빠와
장부 정리를 하는 회계원인 엄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커티(커털린 커리코)는
꿈을 꾸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과학자의 꿈을 놓지 않았어요.

커티는 자주 눈을 감고 사람의 몸속 세상을 상상했어요.
수백만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기계같은 우리몸이
어떻게 서로 도와가며 조화롭게 움직이는지,
끈적끈적한 세포질 안을 둥둥 떠다니는 세포핵이 우리 몸에 어떻게 명령을 내리는지,
부지런한 일꾼인 효소가 우리 몸을 어떻게 돌보는지
샅샅이 알아보고 싶었죠.

연구비가 다 떨어져 더이상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과
공상 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며 동료 과학자들이 비웃음에
고통스러웠지만 커티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연구를 계속해 나갔죠.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순식간에 커티의 연구는
세게적인 재앙, 코로나19를 해결할 방법으로 떠올랐어요.

수천 번의 실험
꼼꼼한 결과 분석
커티는 이미 백신을 만들 준비가 되어있었거든요.

보통 수년이 걸리는 백신 개발을
커티는 서두를수밖에 없었어요.

'우리 몸에 멋대로 침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파괴할 용사를 만들어라.'

커티의 헌신과 노력으로
초고속 백신 개발에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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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나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어떻게 싸우면 좋을지
몸 속 세포에게 알려주려고 평생을 연구한 커리코 박사.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mRNA 연구를 계속해 온 커리코 박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믿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에
우리가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 주변 사람이 뭐라고 하든
아무리 많은 사람이 뜯어말리든
제발 포기하지 마세요!
기죽지 말고 꺾이지 말고
끝까지 여러분의 꿈을 밀고 나가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도전하세요."

찐형제와 커리코 박사의 말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풀빛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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