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1 - 처음 만나는 경제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1
글몬 지음, 지문 그림, 이진우 기획 / 아울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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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에 잡히는 경제> <삼프로TV> 진행자
#이진우기자 가 전하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 이야기


《이진우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는
대중에게 다방면에서 경제 이야기를 해주시는
이진우 기자님의 쉽고 재미있는 #경제동화 랍니다.

더운 여름날, 우리 아이들 아이스크림 많이 먹었죠?
아이스크림을 천 원에 파는 할인점과 천오백원에 파는 편의점.
똑같은 아이스크림인데 왜 다른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는지
아이들이 궁금해하지 않나요?
이럴때 편의점 주인이 욕심이 많은게 아니라,
거래 관계에 있어 나쁜 사람과 착한 사람의 구별이 없다는 것,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욕심을 갖고 있으며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뿐이라는 걸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꼼꼼하게 설명해주어야 하구요.
그래야 아이들에게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경제교육 이 되며
아이스크림 가격 하나에서도 입체적인 개념을 갖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합리적인 이유와 배경을 잘 이해하는 지적인 힘! #경제관념 을 심어줘야 하지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관념을 알려주기엔
경제동화만큼 재밌고 쉬운게 없겠죠?

《이진우기자의 몬말리는 경제모험》에서는
경제관념 제로인 몬들의 자본주의 적응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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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년 전.
인간 세상과 연결된 땅의 끄트머리에 있는
'몬숭아'라는 과일이 자라는 신비롭고 고요한 섬 '몬섬'
그리고 몬섬에 사는 인간들과 모습이 다른 '몬족'

몬숭아가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간들은 주기적으로 몬섬에 와서
몬숭아와 인간 세상의 물건을 교환했지요.

거울문이 열리는 날.
몬숭아를 탐낸 인간들은 몬숲의 몬들을 공격했고
엄청나게 화난 몬들은 몬숲을 인간 세상과 완전히 분리해
아무도 찾지 않는 평화롭지만 지루한 몬섬이 되었지요.

수천 년간 지속된 평화로움 속에 몬들은 점점 게을러졌고,
잠에 깨어나지 않는, 완전히 돌처럼 딱딱해져 버리는
'쿨쿨병'이 퍼지고 말아요.

지우리와 그란발은
절친 깜토마저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점점 돌이 되어 가는 친구들을 위해 약을 구하러 나서는데...

갖은 방법을 써도 쿨쿨병의 약을 찾지 못하던 그 때.
우연히 몬섬을 찾아온 인간 하루와 제나.

잠에 빠져 깨워도 눈이 반쯤 감겨 있던 깜토를
반짝이는 눈이 되게 만든 인간 하루와 제나.

깜토를 깨운 인간들을 보고
그란발, 지우리, 비비, 깜토는 쿨쿨병의 약을 찾아
하루와 제나가 온 인간들의 세계 '골드시티'로 향해요.

경제에 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몬들은
화폐를 사용하는 골드시티에서
쿨쿨병의 약을 찾을 수 있을까요?

경제지식 제로인 몬들과 함께
골드시티 속 경제모험을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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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형제도 매 주 용돈을 받고
스스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가끔 잘 쓰고 있는지 궁금할 때
저는 이런 #경제도서 를 쓰-윽 내밀곤한답니다🫢🫢
(엄마의 잔소리와 괜한 걱정보다 100번 나아요!)

책과 함께 실린 부록 '골드시티장미축제' 보드게임으로
경제체험을 해보기에 너무 재밌었어요~

2권에서는
몬들이 본격적으로 돈벌기의 세계로 뛰어든다는데요,
몬든의 돈을 버는 방법도 무지 궁금해지네요🤗

골드시티에서 경제를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몬들과 함께
우리의 경제관념도 쑥쑥 키워보아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아울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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