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미래 식량 와이즈만 미래과학 19
김성화.권수진 지음, 박정섭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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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량이 궁금한 찐형제!
쉽고 재미있게 궁금증을 풀어줄 책!
이럴땐 <미래가 온다>를 찾아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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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사람이
1만 년 전, 500만 명
기원전 400년, 1억 5000만 명
서기 1년, 2억 5000만 명
1804년, 10억 명
1884년, 20억 명
...
이제 세계 인구는 12년마다 10억 명씩 늘고있어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땅도 늘어나면 좋을텐데
1인당 지구의 땅은 점점 점점 더 좁아지고 있어요.

지구가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요?

신품종 곡물과 농기계, 인공 비료, 제초제와 살충제는
마법처럼 수확량을 늘려주어
식량 생산 속도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을 것 처럼 보이지만
그건 겨우 200년을 미뤄주었을 뿐이에요.

여기부터 진짜 궁긍한 미래 식량이야기!

시리얼은 옥수수로 만들고
옥수수를 먹고 자란 젓소들이 우유를 만들고
치킨너겟도, 콜라의 과당 시럽도, 가공식품의 식품 첨가물도,
육류도 연어도 모두 옥수수 사료를 먹고 자라요.

욱수수 사료를 먹고 빨리빨리 살을 찌워
겨우 14개월을 살고 도축장으로 가 고기가 되는 소.
A4용지보다 작은 우리에 갇혀 매일 46그램씩 살을 찌워
33일만에 고기가 되는 닭.
돼지고기도 마찬가지겠죠?

고기없이 못 사는 인간들. 어떡해야할까요?

98_ 100년 후에 아이들은 그럴걸.
'그거 알아? 옛날에는 소고기를 먹으려고 소를 키워서 죽여서 먹었대!'
'우웩!'

🥩🥩클린 미트🥩🥩
동물대신 실험실에서 고기를 키워요.

107_소고기보다 단백질 양이 3배나 많아!
곤충이 내뿜는 온실가스는 가축보다 100배 적고!

🦗🦗🦗딜리셔스 벅스🦗🦗🦗
고기 대신 단백질 덩어리인 곤충을 먹어요.

✔️클린 미트는 진짜 고기랑 같은 맛이 날까요?
✔️징그러운 딜리셔스 벅스는 어떻게 요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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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에 무얼 먹어야 할까요?
당장 눈앞에 닥치진 않았지만,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미래 식량>을 찾아봐야겠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와이즈만북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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