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 - 힘든 열 살을 위한 마음책 ㅣ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박진영 지음, 소복이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1월

제목부터 위로가 되지 않나요?
전 열 살이 아닌데도, 뭉클한거 있죠.
그래서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야지!' 그랬죠!

<힘든 열 살을 위한 마음책>

🤍열 살이란
'내 마음'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보고
내가 지금 느끼는 게 어떤 감정인지
고민하기 시작하는 나이예요.

점점 할 일도 많아지고,
친구 관계도 복잡해지며,
조금씩 활동하는 사회가 넓어지기도 하죠.
기분 좋은 날도 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날엔
속상하고 울고 싶기도 할 거예요.

그렇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나만 그런게 아니거든요.
친구도 선생님도 부모님도 모두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움직일 때,
내 마음이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거예요.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마음속에서 피어오르는 감정.
내 마음이 보내는 알람과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내가 무엇을 진짜로 원하는지,
그래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내 마음 돌보기가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를 펼쳐보세요.

'바라보기' 를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봐요.

'알아보기'에서
내 마음을 이해해요.

'돌보기'로
내 마음을 토닥여 줘요.

'내 마음 상담소'에서
고민을 함께 나눠요.

주제마다 바라보기, 알아보기, 돌보기, 내 마음 상담소로 세밀하고 섬세하고 감정을 알려주고, 마음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어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감동이었어요.

이 책은 베스트셀러 #나는나를돌봅니다 의 어린이버젼이예요.
심리학자 박진영 작가님이 글을 쓰고, 만화가 소복이님이 네컷만화로 마음상담을 해줍니다. 두 분이 만나 힘든 열 살에게 따듯하고 든든한 위로는 전하고 있어요.

성인인 제가 읽어도 참 마음이 따스해지고 위안이 되었어요.
작가님의 <나는 나를 돌봅니다>를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 찐형제도 읽고 세상의 열 살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어요.(꼭 열 살이 아니여도 좋은거 아시죠?)
세상을 살아가며 이것만은 꼭 알았으면 하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날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마음의 위로는 물론이구요^^
소장하며 마음이 힘들때 펼쳐보면 힘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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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어떤 상태인지, 왜 이렇게 느끼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잘 살펴보세요.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지켜보는 거예요.
나만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답니다.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세요.
나를 잘 알아야, 나를 사랑할 수 있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방법 세 가지.
1. '지금, 여기, 나'에 집중해요.
2. 내 친구가 되어 주세요.
3. 내 마음을 안아 주세요.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마음을 안아주세요》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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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학교어린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