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시리즈의 출간소식이 들릴때마다'이번엔 어떤 장소일까?', '그 곳은 왜 또 수상한거지?'찐형제와 궁금해하며 제목을 확인하곤하는데요~열세번째 수상한 장소는~~~<지하실>이래요!!장소 이름만으로도 으스스한~~~도대체 지하실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우리집 초딩 중딩 모두 《수상한 지하실》로 빠져봅니다🙂🙃-"진짜라니까!""나도 그 소문 들었어.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입가에 피를 줄줄 흘리는 귀신이 거기에 산다는 소문."수상한 소문을 듣게 된 이대팔, 연우, 여진.학교 근처 철거를 앞둔 4층짜리 허름한 건물에 귀신이 산다는 소문!!정말일까요?귀신이 어디있냐며 믿지않는 이대팔과진짜라고 귀신을 믿는 연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둘을 말리는 여진.이렇게 귀신소문을 듣고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하다.소문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네어른들 사이까지 퍼지고,여진이 엄마와 할머니까지도 얘기하게 된다.멀쩡하던 하늘에 불빛이 번쩍하더니세상이 떠나갈듯 천둥이 치고 비가쏟아지는 하교길.여진이는 연우와 비닐우산을 나눠 쓰지만,거센 비바람에 끌려다니다 귀신이 산다는 그 빈 건물 앞에 멈춰선다.그때 건물안쪽에서 들리는 괴상한 소리.순간 들여다본 건물에선 검은 그림자가 재빨리 지하실로 사라지고 찰나의 순간 여진은 보고말았다.빈 건물 지하실엔 정말 소문속의 귀신이 살고 있는걸까?지하실 귀신은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여진이와 친구들은 귀신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수상한 지하실》에서는 매일 버려지는 반려동물이야기를 합니다. 여진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기견이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는지 알려주지요. 가족같이 키우다가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일정기간을 머물다 안타깝게도 안락사를 당한다고 해요.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중에는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도요.반려동물을 통해 책임감을 이야기하고 있어요.책 속의 여진이와 아이들은 우연히 만난 유기견을 지키기 위해 애쓰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냥 지나칠수도 있지만 유기견도 하나의 생명이기에 소중하다는 걸 보여주죠. 여진이와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 반려동물은 장난감도 상품도 아닌 귀중한 생명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끝까지 책임을 다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는 수상한시리즈!다음엔 어떤 장소에서 만날지 기대됩니다🤗[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북멘토 고맙습니다.#박현숙 #수상한시리즈#창작동화 #북멘토가치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