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글도 너무나 따뜻한 그림책을 만났어요.두 권의 그림책에서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넌 뭐가 좋아?》슾속 오소리네 집에는 뜰이 있어요.오소리는 잡초가 더부룩했던 뜰을 다듬고기분 좋게 노래를 부르며'밭에 무엇을 심을까' 생각하지요.친구들이 좋아하는 걸 주고싶은 오소리는자신의 밭에 무얼 심을까요?🔅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모든걸 해주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책은 말해줍니다. 자신보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따뜻한 오소리의 마음이 전달되는 책이예요.🔅이 책은 전 일본 학교 도서관 협의회 선정 도서이면서, 제 64회 일본 청소년 독서 감상문 전국 콩쿨 과제 도서이기도 합니다.-《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요》숲 속 작은 집에 이사온 고양이는 긴장되지만 새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멋진 첫인상을 보이고 싶은 고양이는친구들이 원하는 첫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죠.친구들이 원하는 고양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는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럴때 남의 눈치보단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을 살피라고 책은 이야기 해 줍니다.-"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괜찮아""네가 어떤 모습이든 괜찮아"따뜻한 위로와 토닥임으로내 마음을, 나 자신을 먼저 바라보라고 말해줍니다.아이가 읽어도 좋지만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예요.[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민트래빗 고맙습니다.#그림책 #그림책육아#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