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카 료겐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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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내죽음에네가들어왔다

세이카 료겐_지음 | 김윤경_옮김 | 모모_출판
#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죽기로 결심하자, 진짜 사랑이 시작되었다>

의미심장한 문구와 표지그림이
이 소설을 너무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초월 로맨스소설로
인터넷소설부문에서 대상까지 수상했다니
두근두근 기대했지요~~

로맨스소설이라고 해서 간질간질할 줄 알았는데,
스릴러도 아닌데 조마조마하게 만든 소설!
읽는 내내 마음을 얼마나 졸였는지 몰라요.

°°이치노세와 아이바°°
둘은 무슨 관계일까요?

-

투명한 하얀 피부에 가냘픈 몸매
등까지 늘어뜨린 검은 머리카락
큰 키지만 손대면 위태로움이 느껴지는
중학생 소녀 이치노세는
친구들의 따돌림과 가정폭력으로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그래서 열차가 들어오는 플랫폼에서,
아무도 없는 다리위에서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것도 스무번이나요.

그때마다 이치노세의 자살을 막는건 아이바예요.

이치노세가 자살을 시도할때마다
이치노세의 자살을 방해한후
어디로든 데리고 놀러가지요.

아이바는 사신에게 자신의 수명과 거래한 은시계로
이치노세가 자살을 할때마다 과거로 되돌아가면서.

해결되지 않는 상황속에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인
이치노세의 자살을 막는 것이
과연 이치노세를 위하는 일인지 고민하는 아이바.

-

상처받은 두 주인공이
혹여나 엇갈리거나 포기할까봐
너무 감정이입해서 읽어나봐요.
이 소설이 판타지여서 너무 다행이다싶었어요.

뒷 이야기가 궁금해 빨리 읽고 싶었지만,
한편 이야기가 끝나는게 아쉬워 빨리 읽기 아쉬웠던...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남주와 여주를 상상하게 되는😆😆

소설속에 빠져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스튜디오오드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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