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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ㅣ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평점 :
#십년가게와마법사들3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히로시마 레이코_글 | 사다케 미호_그림
이소담_옮김 | 위드덤하우스_출판
#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찐형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작가님이자
나오는 책들마다 아이들의 사랑을 한가득 받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의 신작이예요^^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세번째 이야기예요.
저와 찐형제는 이 시리즈를 처음 읽어봤는데요,,
어머어머!!! 왜 여태 몰랐던 걸까요!!!
히로시마 레이코 작품들 중에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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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황혼 골목 2번가.
마법사들이 사는 곳이죠.
이 책의 주인골 날씨가게와 봉인가게도 이 곳에 있답니다.
🎪만약 날씨를 바꾸고 싶다면,
초록 잔디 위에 세워진 빨갛고 노란 줄무늬 텐트로!
🍾만약 무언가를 봉인하고 싶다면,
텐트 옆 유리병에 든 요트 모양 집을 찾아가면 되요.
맞아요, 날씨 가게 비비와 봉인 가게 포는 이웃 사촌이예요.
이야기는 봉인 가게 포가 날씨 가게 비비를 집에 초대하면서 시작됩니다. 둘은 마법을 찾아온 손님들의 이야기를 돌아가며 하기로 해요.
우리도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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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_"방금 말했듯이 나는 날씨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라네. 어떤 날씨든 언니에게 줄 수 있지. 어때? 괜찮다면 거래하겠는가?"
...
"날씨의 대가는 날씨여야지. 언니가 앞으로 맞아할 날의 날씨를 내가 받고 싶다네."
🎪날씨 가게 비비는
손님이 원하는 날씨를 주고
자신이 원하는 손님의 미래 날씨를 대가로 받아요.
사랑의 질투에 눈이 먼 미라에게는
네리와 세그로의 사랑을 갈라놓을 아주 짙은 안개를!
친구 도롱뇽을 걱정하는 카루루에게는
도롱뇽이 말라죽지 않게 집 마당 연못에 비를!
날씨 가게 비비는 원하는 날씨를 주고
어떤 날씨를 대가로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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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_"그래, 마법사의 가게란다. 나는 포. 봉인 마법을 쓰지. 여기에 왔다는 건, 꼬마 신사가 내 힘을 원한다는 뜻이야. 뭔가 봉인하고 싶은 게 있니? 아니면 뭔가 열어 주길 바라니?"
...
"내가 봉인하지 못하는 건 없어. 또 내가 풀지 못하는 봉인도 없지. 뭐든지 할 수 있단다. 싫은 물건이나 무서운 꿈을 봉인할 수 있고, 잊어버린 기억이나 억누른 감정을 해방할수도 있어. 그게 봉인 마법이야."
🍾봉인 가게 포는
토마토를 싫어하는 꼬마신사에게 토마토를 봉인해주고
채소에 대한 흥미를 풀어 줬어요.
가족들에게 미움받는 열살 크라에게 아픔을 봉인해주고
참을성을 풀어 주었지요.
꼬마신사와 크라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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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날씨 가게 비비가 마법사가 된 이야기,
봉인 가게 포의 사랑이야기도 들려준답니다.
날씨 가게 비비와 봉인 가게 포의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어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단숨에 책에 빠지게 하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이야말로 마법사가 아닐까싶네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위즈덤하우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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