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매혹이될때서민아_지음 / 인플루엔셜_출판#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그림 그리는 물리학자' 서민아 교수가 물리학자의 눈과 화가의 마음으로 본 빛과 예술에 관한 지적 탐험!✨️빛의 물리학은 어떻게 예술과 우리의 세계를 확장시켰나빛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이름만들어도 왠지 멋있어보여요.과학과 예술의 조화가 어떻게 이뤄질지 낯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펼쳤어요.저자는 물리학자의 길로 들어서기 전 화가를 꿈꾸었다고 해요.평일에는 실험실에서 빛을 연구하고 휴일이면 붓을 드는 '일요일의 화가'랍니다. 실험물리학자로서 시각화 작업 또한 미술과 맞닿아 있다고 믿는 저자는 책에서 전통 회화 기법을 벗어나 미술계의 흐름을 바꾼 인상주의자들의 등장과 기존 이론에 반박과 증명을 거듭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룬 현대물리학의 기폭제가 모두 '빛'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과학에서의 빛과 미술에서의 빛을 함께 탐구해 나가요.13_8분 전에 태양을 출발해 우주여행을 마치고 지구에 도착한 빛알갱이 하나가 지금 당신의 눈에 닿아 이 글귀를 읽게 해주고 있습니다.이 아름답고 소중한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는 저자의 로멘틱한 프롤로그에 두근거림을 느끼며 이 책에 빠지게 되었어요.여섯 챕터로 구성되어 빛의 물리학적인 내용과 함께 미술, 화가들의 그림기법, 그들의 미술작품 등을 부드럽게 설명해줘요. 어려운 물리적인 전문용어와 미술적인 전문용어가 등장하지만 최대한 비전문가인 독자들이 편히 읽을 수 있게 만드셨다는 느낌이였어요. 이론과 함께 보여주는 화가들의 작품과 설명이 이해들 쉽게 도왔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어요.233_과학이 세상의 이치와 진리를 탐구하는 영역이라면 미술은 그 진리를 향하는 방향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표현하는 영역이다.과학책인지 예술책인지 정의할 순 없지만, 빛의 과학의 세상과 미술이 연결되어있음을 알게 해주는 정말 '매력적인 책'임이 틀림없어요.[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인플루엔셜 고맙습니다.#서민아 #물리학 #빛 #명화 #과학책 #예술책 #미술책 #찐형제놀이#jins_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