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렌조 미키히코_장편소설 / 양윤옥_옮김 / 모모_출판#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저 아이를 죽여 주세요"화려한 책 표지의 빨간 책띠지의 섬뜩한 문구.눈부시게 아찔하고 숨 막히게 매혹적인 치정 미스터리 소설 #렌조미키히코 의 신작이예요. 일곱명의 인물과 4살 여자아이의 죽음.여자아이를 죽인 진짜 범인을 찾는 과정이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고,일곱명의 고백이 마지막까지 누가 진짜 범인인지 혼란스럽게 만들었어요.뒷이야기가 궁금해 함부로 책장을 덮을 수 없을만큼 몰입감이 최고조에 이르며 추리소설의 면모를 제대로 느낀 것 같아요. 📖세상이 전부 녹아내릴 듯 뜨겁던 여름날.집 안마당 능소화나무 아래에서 네 살 난 여자아이 '나오코'의 시체가 발견된다.사망 추정 시각에 호텔에서 불륜을 즐긴 아이의 엄마 '유키코'아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던 아이의 아빠 '다케히코'치과에 예약 진료를 받으러 간 이모 '사토코'아이를 데리고 집을 지키던 치매 할아버지 '게이조'잠깐 집에 들렀던 이모부 '류스케'황급히 집을 뛰쳐나갔던 낯선 남자.여자아이의 시체를 둘러싸고 평범한 일가족이 각자 감추어오던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하며 서로를 살인범으로 지목하기 시작한다.한 명, 한 명이 고백할 때마다 범인이 바뀌고 사건이 뒤집히는 믿기 어려운 반전 속에서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 걸까?여자아이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범인의 정체에 놀라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소설 백광은 반전이 백미인 추리소설인 만큼 지금 출판사에서 #환불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어요.얼마나 자신있는 소설이면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을까요?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 @studioodr ) 에서 확인해주세요. ▫️▫️▫️▫️▫️▫️▫️▫️▫️▫️▫️▫️▫️▫️▫️▫️▫️▫️▫️ 153_여전히 아무 감정도 담기지 않은 사무적인 목소리였지만, 능소화 꽃망울을 향한 그 눈가에 눈물이 고여 있었다. 다케히코는 그 옆얼굴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175_인생은 간단한 것이고 운명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미는 자에게 언제나 선량하다. 저 모퉁이를 돌기만하면 그 다음은 이 차처럼 자동적으로 나를 행복으로 실어가 줄 것이다. 193_하지만 지금까지도 이 집이 평범하고 평온했던 일은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모두가 그런 척 했을 뿐이다. 275_사건이 터진 그 목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최고기온이 갱신될 만큼 무더운 날씨였다. 여름 햇빛은 자신의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썩어 문드러져 집과 정원에 하얀 단내를 쏟아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모모출판사 고맙습니다. #소설백광#책추천 #베스트셀러 #소설 #소설추천 #반전소설 #소설책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서평단 #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