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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이정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1월
평점 :
#과학관으로온엉뚱한질문들
이정모_지음 / 정은문고_출판
#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과학관에 물어보자!
💡그리고 새로운 질문을 얻어 가자.
💡과학관은 호기심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얻어 가는 곳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관장 님의 책이예요!
찐형제는 책이 도착하기 전부터 두근두근 기다렸답니다🙆🙆♂️
어릴때부터 들락달락했던 과학관 관장님의 책이라뇨😍
이정모 관장님은 하루에 질문을 얼마나 받을까요?
강연장에서도 과학관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질문을 하고,
반복되는 질문도, 널리 알리고 싶은 엉뚱한 질문도 많다고 해요.
관계의 시작은 질문이다고 말합니다. 인간관계는 대화로 만들어지는데 대화는 질문으로 촉발되기 때문이죠.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를 이끌고 좋은 대화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요.
과학도 마찬가지예요. 과학의 시작은 질문입니다.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은
그동안 이정모 관장이 받았던 엉뚱한 71개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탄생한 책이예요.
인간탐구 / 동물과 식물 사이 / 생활 속 미스터리 / 보이지 않는 세계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엉뚱한 질문에 재미나고 명쾌하게 답변해 줍니다.
📍더 크고 싶어요. 그런데 왜! 성장이 멈출까요?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이유는 뭔가요?
📍곤충이 사람보다 더 커질 수 있나요?
📍공룡 이름은 왜 다 이상하죠?
📍처방전을 보면 글씨가 엉망이던데, 의사는 다들 악필인가요?
📍30도 물속은 시원한데, 30도 공기는 왜 더울까요?
📍우리는 우주 속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요?
📍코로나바이러스는 왜 죽지 않고 자꾸 변이를 하죠?
책에 실린 이정모 관장님의 소개와 들어가는 말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이정모 관장님이 소중하게 여기는 미덕은 '의리'라고 해요.
친구가 잘못을 해서 사람들이 다 그를 욕하고 떠나더라도 옆에서 위로해주는 게 의리이며, 나쁜 행동을 옹호한다는 게 아니라 욕먹는 친구 옆에 있어주는 거라고 합니다.
💡또 좋아하는 격언도 찐형제에게 읽어주었는데요,
'호신불호학 기폐야적' 바로 공자님의 말씀이예요.
'믿기만을 좋아하고 공부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사회의 적으로 나타난다'는 뜻이예요.
[믿는 것은 쉽다. 하지만 공부는 어렵다. 왜냐하면 공부란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다가 질문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정모 관장님은 과학관은 호기심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얻어 가는 곳이라고 말해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래? 아닌 것 같은데?”
“정말 그렇다면 또 이건 왜 그래?”
같은 질문을 얻길 바라고,
질문이 생기면 메일을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씀에 찐형제와 저는 빵 터졌네요🤣🤣
"우리나라에는 과학관이 136개나 있다.
굳이 나, 이정모에게만 물을 필요는 없다.
집에서 가까운 과학관 관장과 메일을 주고받다가 친구가 되는 건 어떨까!"
호기심 가득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
아이가 물어보면 답해주기 어려웠던 질문들
가득 담겨있어 찐형제와 서로 웃고 질문하고 답하며 읽었어요.
궁금한 질문부터!! 읽고싶은 질문부터!!
언제든 찾아 읽기 좋아 겨울방학동안 알차게 보고 또 볼 것 같아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정은문고 고맙습니다.
#과학책 #과학책추천
#질문 #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