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의마지막24시간 최은영_장편동화 / 김주리_그림 / 별숲_출판#도서협찬 #책소개 #책선물억울한 오토바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열두살 이레.죽음의 문턱 앞에서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와 동자꼭두를 만나게되요. 이레는 죽음까지 24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동자꼭두의 말에 염라대왕을 찾아가죠. "내일 오후 네 시까지 너의 사고를 억울하다 여기는 자를 찾아내라. 그렇다면 네 소원을 들어주겠다." 이레의 억울함과 간절함에 염라대왕은 이레에게 아주 특별한 약속을 해요. 약속을 지키면 이레는 계속 살아갈 수 있지만,약속을 못 지키면 이레는 죽음을 받아들여야하는데.. ✔이레는 마지막 24시간동안 누굴 찾아갔을까요?✔이레의 억울함을 알아줄 사람은 누구일까요?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우리는 죽기전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이레를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예요. 마지막 24시간동안자신의 억울함을 알아줄 사람을 찾아다니며이레는 그동안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뒤돌아보게 되죠. 삶과 죽음 속에서일상의 소중함과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게되는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예요. 마지막 24시간이 생긴다면,과거를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합니다. #별숲동화마을 은나와 세상이 정답게 어우러지는별숲 #초등고학년 문학 시리즈예요.▫️▫️▫️▫️▫️▫️▫️▫️▫️▫️▫️▫️▫️▫️▫️▫️▫️▫️▫️ 91_"무엇이 되었든 살아 있는 생명은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귀하게 대해야 너도 귀해지는 거야." 99_조금 더 같이 있어 줄걸. 조금 더 사랑한다고 말해 줄걸. 조금 더 안아 주고 예뻐할걸. 하지만 동자가 그 부모들을 만나는 시간이면 이미 늦은 때였다. 100_"오늘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면서 내일만 준비하고 있잖아." 133_"시기와 방법이 조금씩 다를 뿐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떠나야 할 사람들이었어. 새 생명이 탄생하는 만큼 떠나는 사람이 있어야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지. 그러니까 죽음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란다."-중략-"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거야. 기꺼이 떠날 수 있어야지." 142_"죽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그냥 누군가의 자리가 비어 버리는 거였어. 시간이 지나면 다른 누군가로 채워쳐서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것.."[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별숲 고맙습니다💮 #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