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생명 수업 - 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홍명진 지음 / 뜨인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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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에게들려주는생명의존엄성
#나의첫생명수업

홍명진_지음 / 뜨인돌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십 대들이 스스로 질문유 던지고 깨닫는 생명의 가치

🔹️생명은 왜 존엄할까?
🔹️인간과 동물 중에 누가 더 소중할까?
🔹️북극곰과 도요새가 사라지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죽는다는 건 뭘까?
🔹️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까?


사람의 생명 뿐 아니라 동물, 자연, 지구
모두 귀한 생명을 갖고 있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는 가치가 있음을 알려주고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알게해 주는 책이예요.
십 대들과 함께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랍니다.

아이가 10대가 되고,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를 준비하면서 부쩍 #십대시리즈 에 관심갖고 있어요.

십 대시리즈는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도
십대들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게 잘 풀어주어 좋더라구요^^

이 책 역시 십 대를 대상으로 한
#생명 과 #죽음 에 관한 책이예요.
생명과 죽음이라고 하면 어렵고 무거울 것 같지만,
저자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야기 해 갑니다.

인간 사회, 생태계, 지구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를 다양하게 들여다봅니다.
왜 생명을 존중해야하는지,
왜 사람이나 동물을 괴롭히면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지
질문과 함께 고민할 수 있게 해 주지요.

그리고 삶과 뗄 수 없는 죽음에 관해 논해요.
죽음을 통해 삶을,
삶을 통해 죽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비롯해 자신을 둘러싼
생명들을 존중하는 방법들이 담겨 있어요.

피자배달부 이야기, 동물이 느끼는 고통과 감정, 기후위기를 만든 인간의 소비형태, 윤리적 소비, 미세플라스틱, 사라지는 꿀벌, 죽음, 나를 사랑하는 방법 등등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 할 내용, 고민해봐야 할 내용 등 여러 각도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십 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명의 존엄성을 귀하게 생각하며 자랐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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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_'따끈한 피자를 먹겠다고 치른 대가가 젊은이들의 몸숨이었다니...' 충격과 분노를 느낀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30분 배달제는 폐지되었어요. 하지만 지금도 여러 모양으로 30분 배달제가 부활되고 있어요.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달 물량이 늘어나면서 너도나도 이 전쟁에 끼어들고 있습니다.

45_고통과 감정을 느낀다는 면에서는 인간과 다를 것이 없어요. 그런 점에서 동물이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사실은 더욱 분명해져요. 동물을 고기, 젖, 가죽, 털을 주는 도구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존재 자체로 분명한 가치가 있고 존중받아야 하죠.

80_우리가 일주일 동안 먹는 미세플라스틱은 2천 개 정도 된다고 해요. ... 우리가 마구 버린 플라스틱이 아주 작은 조각이 되어 다시 우리 입속으로 들어오는 셈이에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릴 때는 '언젠가 내 입으로 돌아오겠지'라고 각오해야 돼요.

133_'나에게 죽음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의 정의 말고 나 개인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일까?'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뜨인돌 고맙습니다💐

#생명의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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