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 세 발 네 발 봄볕어린이문학 18
안미란 지음, 박지윤 그림 / 봄볕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발 세발 네발▪️

안미란_지음 / 박지윤_그림
봄볕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두발세발네발 과 #너랑나랑
두 편의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책이예요.

🐕두발 세발 네발에는 강아지가
🐈‍⬛너랑 나랑에는 길고양이가 등장하여
화자가 되기도 하고
주인공이 되기도 해요.




《두발 세발 네발》🚶‍♂️🧑‍🦯 🐕

동욱이네 반려견 멍군이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 해요.
맞벌이 가정의 동욱이네 집에
몸아 안 좋아지신 할아버지가 병원치료를 받기위해
며칠 함께 지내기로 했어요.
멍군이는 동욱이와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가요.
동욱이는 멍군이 목줄 당기랴, 할아버지 챙기랴 바쁘고,
할아버지는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 하죠.

두 발로 걷는 동욱이
세 발로 걷는 할아버지
네 발로 걷는 멍군이

나란히 함께 걷는 법과
힘들면 잠시 쉬어가는 법을
배워나가요.

-

《너랑 나랑》🐈‍⬛🐈‍⬛🐈‍⬛

나는 혼자예요.
친구들은 동생이 있는데
난 내가 돌봐 줄 누군가가 없어요.
그때 까만 길고양이를 만나요.
나처럼 외톨이 같아요.
내가 돌봐줘야겠어요.
이름은 까망이로 정했어요.
그런데 길고양이 돌봐주는 일이 매번 서툴기만 해요.
그래도 내 마음이 전해진걸까요?
비오는 날 길을 잃고 헤매는 나에게
까망이가 찾아왔어요.
까망이를 따라 한참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우리 집 앞이예요.



짧은 이야기지만
인생과 외로움과 돌봄과 반려동물
이 네 가지 키워드가 아이의 언어로
잘 표현된 마음이 촉촉해지는 동화예요.

짧고 간결해서 초등저학년에게 추천해요!



34-35_"서두를 거 뭐 있나요. 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 자기 속도로 가면 되는 거지. 네 발이든 두 발이든 저마다의 시간을 소중히 즐기면 되겠지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봄볕 고맙습니다💐



#두발세발네발
#봄볕어린이문학
#반려동물 #강아지
#산책 #길고양이
#친구 #이웃 #마음나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