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지음, 모렌 푸아뇨넥 그림, 곽노경 옮김 / 다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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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테야!▪️

조 위텍_글 / 모렌 푸아뇨넥_그림
곽노경_옮김 / 다봄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다른 생각을 틀렸다고 평가하지 않는 환경
☑어떤 질문도 마음껏 할 수 있는 대상
☑그리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책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주이야기로 시작되요.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 속 공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공주가 아니예요.
사방으로 뻗은 머리가 헝클어져있고
드레스 대신 파자마차림으로 파티장에 와
뾰족구두 대신 맨발로
왈츠대신 '붐붐 치키치키 댄스'를 신나게 추는
조에 공주 이야기! 👯‍♀️👯‍♀️👯‍♀️

그런데 호기심 가득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너도나도 질문을 쏟아 내요.


👸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_요즘은 결혼 안 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_피아니스트, 의사, 정원사 같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면 안돼요?

👸공주는 왜 꼭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_열여섯 살이면 이제 겨우 중학생이잖아요.


우리가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아이들의 질문을 통해 바라보면서
우리사회의 #고정관념 , #편견 ,
정형화 된 #성역할 과 이미지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


❔우리 아이들은 참 질문을 많이하죠.
아이들의 질문은 황당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고,
때로는 대답하기 곤란하기도 해요.

❔이 책은 어른들에게
아이가 질문하는 것을 멈추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을 대화하고 싶다는 신호로,
감정과 호기심의 표현으로 들어주라고!
답을 얻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자라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질문을 통해 고정관념, 편견, 성역할을 깰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다봄 고맙습니다💐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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