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3 - 중세에서 온 선생님과 무시무시한 박람회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3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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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
3.중세에서 온 선생님과 무시무시한 박람회

앨리스 해밍_글 / 마이크 가튼_그림
민지현_옮김 / 아름다운사람들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영국 도서관협회 SUMMER READING 읽기물 선정도서
✔영국 Peter Library Serices의 추천도서 작가


말썽꾸리기에 말 안 듣고,
공부 못하는 사고뭉치들이 모여있는
5학년 B반!!!

매권마다 알로네반 새로운 담임선생님이 등장해요.
이번엔 중세에서 온 느낌의 블랜드 선생님!!

블랜드 선생님 오신후 우리반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옛날식 나무 책상과 의자, 옛날식 칠판과 흰 분필.
게다가 교실을 반으로 나눠 남여를 멀리 떨어져 앉게했어요.
우리가 소곤거리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아요ㅠ
교실안의 색깔은 모두 사라지고
전등불대신 낡은 오일램프까지
가장 끔찍한 건 화장실에 휴지대신 신문지조각😱
21세가 교실이 사라졌어요.

견디다 못한 아이들은
<현대적인 교실 분위기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며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수업한 권리를 주장하죠.
(말썽꾸러기들인줄 알았는데 똘똘이들이였네요)

이로 인해 긴급 학부모 회의가 열리고
블랜드 선생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이들이 주체하는 핼러윈박람회가 열리게 되요.
핸러윈박람회날, 무시무시한 블랜드 선생님의 정체가 드러나는데..(책으로 확인해보셔요😃)

또하나의 재미는
그동안 하루도 출석하지 않았던 친구
'토니 아베스'의 등장이예요.
너무 완벽해서 이상한 아이..
이 친구는 왜 갑자기 학교에 오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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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는 모든 것을 메모하는 아이예요.
남들 앞에서 이야기하는게 어려운 알로는
자신의 약점을 메모를 통해 강점으로 바꾸죠.
알로의 메모는 위기의 순간에서 빛을 발휘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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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배경이야기에
아이들은 호기심을 갖고 읽기 시작하죠.
조금 특별한 친구에 특별한 선생님 등장에
이야기는 예측불가 전개로 더욱더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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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알로와미스터리학교 시리즈는
1권_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찐형제도 무지 재밌게 읽음)
2권_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아직 못 읽어서 읽어보고 싶음)
3권_중세에서 온 선생님과 무시무시한 박람회(2권 못읽어서 걱정했는데 읽는데 전혀 문제 없었음)
이렇게 3권까지 출간되었고,
앞으로 더 이어질것 같지만
몇권까지 출간 예정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알로의 미스터리 학교에서
벌어질 일이 기대되요!


초등저학년, 중학년들의 글밥늘리기 좋은 책이예요.
역사상식과 독해력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책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아름다운사람들 고맙습니다💐


#메모왕알로와미스터리학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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