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히라야마 렌 지음, 김소영 옮김, 임종덕 감수 / 더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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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

히라야마 렌_지음
김소영_옮김
임종덕_감수
더숲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다른 기존의 공룡책과는 달리
현재 밝혀진 단서를 따라 차근차근 추리하듯 설명해주며,
가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기존의 가설들을 뒤집는 새로운 가설들을 다루고 있어요.

🦕공룡은 이런거야~~
라고 생각했던 상식이 깨지는 순간!!
흥미진진함에 책을 놓을 수 없었어요~

✔티라노사우르스는 어릴 때만 사냥했다
✔브라키오사우르스의 목뼈는 거의 텅 비어 있다
✔박치기공룡_파키케팔로사우르스는 박치기를 못 한다
✔핸디캡이론_멋에 살고 멋에 죽는 자가 인기를 얻는다
✔시조새는 가장 오래된 새가 아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공룡에 깃털이 있었다면 믿겨지나요?
전 완전 신기방기 했어요.
공룡의 배설물은 누가 다 해치운걸까요?
진짜 공룡의 배설물을 먹고사는 공룡이 있던걸까요?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신기방기 그 자체였어요~

🦕또하나의 묘미는
설명중에 나오는 공룡 이름 뜻을 알려주시는 거였어요.
티라노사우르스_폭군 도마뱀
벨로키랍토르도_날쌘 약탈자
이구아노돈_이구아나의 이빨
디노사우르스_무서운 도마뱀
오비랍토르라_알도둑

🦕다른 수많은 공룡이름의 뜻도 궁금해지네요😉

🦕특히나 <3장 진화를 거듭하는 공룡 연구의 역사 파트>가
정말 재밌었어요!!
마시와 코프의 발굴 경쟁시기인 "공룡 연구의 황금기",
꼬리를 끌며 느릿느릿 걷는 기존 캥거루형 이미지에서 꼬리를 들고 날쎄게 움직이는 이미지로 완전히 바뀐 "공룡 르네상스",
"깃털공룡"의 발견,
지금도 조사가 한창인 이와테현 구지 관련 이야기
등의 연구 에피소드가 신선했어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정말 제목 잘 지었네요!!
비문학책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는지,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하고,
설명이 너무나 친절해서
과.알.못 친구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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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_공룡 이야기는 확실한 사실이라기보다 가설이나 추론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가설이나 추론이라면 맞는 이야기도 있지만 틀린 이야기도 있다는 뜻이다. (머리말)

🏷 115_공룡이 체내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구조가 현재의 새나 포유류와 비교할 때 어느 정도였을지, 공룡의 종류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모든 공룡이 어느 정도는 자기 몸 안에서 열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따라서 밤에도 움직일 수 있었다.

🏷 185_그러나 이제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것은 정설이 되었다. 소형 수각류뿐만 아니라 대형 수각류나 초기 조반류에서도 깃털 흔적이 인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현재 영화 등에 나오는 공룡에는 깃털이 없는 것이 많은 듯하다.
근래 들어서는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룡의 실상이 줄줄이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 컴퓨터단층촬영으로 뼈 내부를 자세히 관찰하게 되면서 용각류 목뼈 속에 구멍이 숭숭 나 있다는 사실이나 파키케팔로사우르스의 머리가 박치기를 견딜 만큼 튼튼하지 않았다는 사실 등 새로운 진실이 밝혀졌다는 것이 그 예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더숲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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