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의 딸꾹질
최은순 지음, 김도아 그림 / 바나나북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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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의 딸꾹질》
최은순_글
김도아_그림
바나나북_출판사
#협찬도서 #도서제공


형아없는 시간에
침대에서 뒹굴뒹굴
책읽는 막내😍
<준수의 딸꾹질>들고 방에 들어가더니
뚝딱 읽고나오네요😆
내용이 너무 재밌다며
형아오자마자 조잘조잘🙂


🔅 책 읽기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읽기는 중요하지만
억지로 읽을 수 없고
읽은 척 하는 것도
의미 없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 독서지도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최은순 저자는
책을 읽는게 그냥 싫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되었고,
그래서
"어떻게하면 친구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책읽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가득한 세상을 소망하며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대요.


우리 함께 책과 친해져 볼까요?^^

📚
동화작가인 엄마가
준수의 교실에 책 백권을 가져다 놓아
미니도서관 생긴 교실.

책을 읽지않는 아이들을 위해
준수네 교실에선
'책 읽기 마라톤' 이
시작되요.

세 권 읽으면 달팽이 코스 완주.
여섯 권 읽으면 나무늘보 코스 완주.
아홉 권 읽으면 거북이 코스 완주.

책읽기 싫은 준수에게
엄마는 거북이 코스를 완주하면
스마트폰을 사줄것을 약속해요.

단짝 경호는
이게 다 준수엄마 탓이라며
준수에게 원망섞인 목소리를 내구요.

경호의 꾀로
책 읽기 마라톤을 완주 하지만..

준수는 왜 자꾸 딸꾹질이 나오는 걸까요?

책읽기 싫은 준수와 경호는
과연 책과 친해졌을까요?



🌟 글밥이 적당해서 초등저학년 친구들도 읽을 수 있어요.
책읽기가 어려운 친구들도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
"요즘 너희들이 독서를 멀리해서 걱정이야. 틈만 나면 스마트폰에 매달려 있는 너희들을 보면서 그 시간에 독서를 하면 얼마나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 그래서 미니 도서관을 계획한 거야." (P.14)

나는 독서록을 검사받을 때마다 꼭 딸꾹질이 나왔다. 베껴 쓴 걸 선생님이 혹시 알까 봐 잔뜩 긴장해서 그런것 같다. (P.57)

'책을 읽고 나면 무슨 내용이고 무엇을 알려 주는지 새기고 떠오른 생각을 그때그때 적어서 기록으로 남긴다. 그러면 책을 읽은 보람을 얻게 된다.'  (P.83)

"딸꾹!"
오늘도 여지없이 딸꾹질이 나왔다.
나는 요새 선생님 칭찬만 받으면 딸꾹질이 저절로 나온다.
아마도 잔뜩 긴장해서 그런 것 같다.
왜 긴장을 하냐고?
그건 단짝 경호와 나의 비밀이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딸꾹질을 해도
정말 괜찮은 걸까?  (뒷표지)



좋은 책 보내주신  크레용하우스 고맙습니다.🙏



#준수의딸꾹질
#바나나북
#초등추천도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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